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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10:40
이번달 가끔보는친구녀석인데
사업실패후 안쓰럽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친했고 나름의리도있고 성격도좋고
음료유통업을하던친구인데
그냥저냥 벌이가 쏠쏠한듯해서
근래는 서로바빠서 가끔만나서 커피한잔 식사한번씩했고
그런데 올해 사업실패후 생활이 너무어렵다는얘기를
주위친구녀석들에게듣고
주위친구들에게 돈빌려달란얘기들을 많이했더라구요
빌려준친구녀석들도 있고
역시나 저한테도 저번주에 전화가와서 한번만나니
몰골이 말이아니더라구요
평범한친구인데 성격도좋고
어릴때부터친구라서
저는 원래 돈거래는 머리털나거 한번도해본적이없고
돈거래는 절대라는 생활습관이있어서
그런데 이녀석200만 빌려달라더군요
저역시 쪼들리는 생활이라
수중에 비상금이 딱200있는데
이건 그냥 거절하기가힘들더라구요
속으로 어짜피 빌려줘봤자 못받을듯해서
그냥 내가 지금가진게150밖에 없으니
이거라도 가지고 식사라도 잘하고다니라해서
송금해주니 눈물을글썽거리며
나중에꼭 값겠다고하고 헤어졌는데
솔직히 전 이돈못받을것같아요
엄청고민했었거든요 빌려주지말자 생까자 하는생각을 계속하다가
그냥 송금해줬네요
태어나 첨으로 이런돈 누구주는건처음이었네요
글쓰는지금도 그냥 빌려주지말았을껄 아니다 잘빌려줬다 이런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머...못값아도 어쩔수없죠
그냥 밥이나 잘먹고다니길 빌뿐이죠
뻘글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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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빌려 줬는데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