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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18:01
오늘 오랜만에 스벅에 왔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지난 주에 봤던 키방녀가 남친(연애 안한지 2년 됐다더니)이랑 앉아있네요ㅋㅋ
제가 모자랑 안경을 써서 그런지 전혀 못알아보는거 같구요
(그래도 혹시라도 알아볼까봐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재밌는건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개아다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ㅋㅋㅋㅋ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오빠(남친)랑 100일날 할 생각에 설레이고 두렵기도 하답니다ㅋㅋㅋㅋ
테이블 위엔 생일 선물로 받은거 같은 루이비통 쇼핑백이 있구요
미친년이 나랑 첨 봐서 오랄 보빨 삽입에 입싸 마무리까지 했는데 이 지랄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까 여자에 대한 혐오감이 확 올라오네요
장담하건데 이년 생일도 백퍼 구라일거 같습니다
불쌍한 우리 호구남은 그녀의 모든 말을 다 믿는 눈치구요
앞으로 얼마나 실컷 빨아먹다 버릴지 안봐도 훤하네요
이래서 업소년은 뭐다? 숨쉬는 것조차 구라다라는 말이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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