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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17:10
이번에 몽골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몽골은 특이하게 카페에서 동행을 구해서 뭉쳐서 움직이네요
1인 여행이라는게 없어서...
카페에서 남자 넷, 여자 넷 동행구했습니다
나름 프사보니 괜찮긴하던데...
어짜피 거기서는 뭐 꼬시진 못할거같고...
마지막 날 울란바토르 시내가서 시간 좀 보내려하는데
혹시 몽골은 그쪽에 뭐 유흥없을까요?
몇시간 남아서 그 사이 즐길만한 유흥이 있으면
경험해보고 공항가려고하는데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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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혼자 자유여행이라는게 거의 없어요.
스타렉스 같은 차를 같이 타고 다녀야하니까
1/n 해야 여행 경비가 저렴해서 대부분 최소 4명에서 많게는 12명까지
동행을 구해서 움직입니다
평균 6명인 것 같네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카페에서 오픈채팅방 만들어서 여행팸을 만들어요.
근데 게르를 남녀 따로 써야하니 성비를 맞춥니다
남자끼리만 갈거 아니면 6명이면 남자 3 여자 3 이렇게 맞춰서
게르를 2동 빌리는 형태로 여행을 하는거죠.
아무튼 그렇게 일정이 맞는 동행을 구하면
4박 5일이든 7박 8일이든 쭉 같이 여행 댕기는겁니다.
가라오케 가던가 나이트나 라운지펍 가서 헌팅해야됩니다.
유비팔라스, 뮤즈 가서 한국어 패치 된애들이랑 잼나게 놀다가 같이 가자 하면 왠만하면 따라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목적을 드러내시면 역관광 당합니다.
만약 본인이 한국에서 30% 안에 드는 찐따남, 잉여남, 연애고자남이라면 마르코폴로 가셔서 스트립쇼 구경하다가 내자리에 팁바라고 오는 애들 중 한명한테 나가자 하면 딜들어올겁니다.
그렇게 달라는데로 다주지마시고 알아서 잘 쇼부쳐서 데리고 가면 됩니다. 애들 기본적으로 새벽이나 아침일찍 런치는 애들은 없습니다.
몽골 여자애들 쫄깃쫄깃해요. 화끈하구여.
지인 여친이 같이 온 동년배 몽골 여성과
몽골의 밤을 하얗고 뜨거운 불길로 수놓았습니다.
단지, 얘네들이 양고기를 많이 먹어서인지
약간의 노리내가 있는거 빼곤..,
보지가 정말 환상적~ㅎ~일단 좆이 들어가믄 잡아물며
놓질않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