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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11:19
안녕하세요
장마 시작인지 꿉꿉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여탑 회원분들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제가 새로운 동네로 4월말 이사를 갔는데 집에서 300-400m
정도에 고깃집(냉면)을 동생과 지난주 우연히 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30분 정도 지났나요
여사장이 주방에서 음식 다 만들어 오더니(평일 7시경 손님 우리
1테이블, 서빙하는 남자 1명) 앉아도 되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제 생일날 친동생과 식사 하러간건데,,,
갑자기 앉아도 돼냐?! 그러니 예기치 않은 상황이라
거절을 못하고 반 강제로 응함
맥주하나 소주하나 추가로 시킴(기존 소맥 각각 저 혼자 마신상태)
제육 냉면 맛있다고 먹으라고 동생한테 먹여줌
그러더니 자기도 한잔 달라함(취하지 않은 상태였음)
(근데 우리 오기전에 입구 테이블에서 가게 친한 지인들하고
정식 손님은 아니고 자기들끼리 소소하게 마시고 있었음)
자기는 몇살인데 몇년생이냐고 물어봐서 애기하니
50대 초반 동갑임(자기는 동갑하고 사귀고 싶다나?!)
자기 말로는 장사만 하느라 솔로?라고 함
(제가 볼땐 갔다 온거 같음)
그러더니 자꾸 은근 추파를 던짐
소주1병 더먹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일어나야 겠다싶어
계산하는데 생일이라고 냉면값 맥주값 빼줌(자기가 먹기도 해서)
그리고 다음날 일찍 퇴근후 6시경 혼자 식사하러 갔는데(손님 없음)
테이블에 지인 언니가 서빙 함
식사하고 소맥 시켰는데 자기들끼리 먹던
보쌈 챙겨서 제 테이블에 주는데
감사하다 하는데 맞은편에 소주잔 하나 더 놓음
(오늘은 저 혼자니 잔 제꺼만 주면 됩니다 라고 하니)
주방에 여사장이 잔 갖다 놓으라고 했다고 함(이거 뭐지?! 순간)
그러면서 와서 또 저랑 술 마심(보쌈 싸서 입어 넣어줌 부담됨 어색함)
그러면서 대화 중간에 저보고 사귀자고 이지랄
2번 본 남자한테 사귀어 보자?!
진정성 있는 멘트일까요?!
저는 그냥 던져본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나이가 이젠 즉흥적으로 덤썩 덤빌 나이가 아닌지라
저녁 먹고 애기하다 계산하고 나왔는데
비가 내려서 우산을 주네요
그리고 이번주 요 며칠 사이 가게 앞으로 지나는데 자주 오는
친한 지인들하고 카운터 테이블에서 소소하게 술마시고 있네요
엊그제는 과음 했는지 뭐가 괴로운지 테이블에 업드려 있더군요
여탑 여러분은 이런 상황 어떻게 보세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잘못 앵기면 데미지 입을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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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과 댓글을 읽어 봐도 님이 유부이신지가 빠져 있네요. 가장 필요한 정보가 아닐듯 싶네요.
혼자시면 그냥,냉큼 드셔도 되고 유부이시면 먹으면 안되시고... 특히 자녀분수와 나이도 큰 변수임
집에서 300-400m에 정답이 있잖아요.
유부라면 그 정도 거리에 있는 여자는 안먹는게 맞죠.
여자가 먼저 꼿혔다는건데 떡을 쳤는데 완전히 찰떡 궁합이다,내나이 50,이젠 사랑을 찾은것 같다. 이런 스토리로 흘러가면 골치 아파 지죠.
뭐 분위기상 돈보고 꼬리치는것 같진 않고 술좋아하고 화통한 여자인것 같네요.
편한 동갑 친구 생겨서 가끔 술도 먹고 떡도 치면 그보다 더 좋은 관계는 없을것 같네요.
동년배로 정말 부럽습네다.
가겟세 내 줄 사람이 필요한가?
용돈만남을 원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