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와 회계논리, 차트분석에 사로잡혀 삼성전자를 매수하였고

설마 떨어지진않겠지,  차분하게  우상향하겠지하며 3년 정도 장투하였으나

마이너스 30프로의 처참한 수익률로 자존감에 먹칠을하여 삼성전자땜에

삼이라 글자와 이재용만 생각하면 분노에 치를 떨었습니다.

삼성전자 이 인간들 앞으로 3년후에도 30프로 오를 가능성은

많지 않습니다 (서서히  망하고 있는중)

업무적으로 엮이고 , 적성으로도  재무제표 보는게 부담스럽지않아 재무분석과 차트에

몰입하다보니 per,매출액 증가률, 영업이익률, roe, per 같은 계수에 집착하여

기준에 안맞는  주식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시장 대비 수익률이 처참하여  내가 가진 종목들을   찬찬히 보니

요즘 시장은 과거의 재무, 회계, 차트로 접근하면 결코 수익이

나올 수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5월 18일에 여기 여탑 자게에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양식품. 4종목 투자의견을 물었으나 회원들 대부분은 그런 주식들은

너무 올라 투자하지 말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옳타구나!!!  이거다. 모든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했것다.

 거꾸로 5월 19일 과감하게 두산에너빌러티, 현대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종목을 쓰레기 개잡주 삼성전자를  처리한 돈으로  매수했습니다(삼양식품은 주식단위가 100만원대로

너무 커 포기).

이들 세 종목은 당시 거래대금이 몰리구 핫한 종목으로

그렇다고 투기성 강하고  리스키한 종목이 아닌 평범한 종목들이었슴다.

어제 금욜 매도했습니다. 한달도 안돼  각각 40프로, 40프로, 15프로 수익으로

앞으로   10년간  맘껏  팁주며  떡칠 수 있는 금액을 벌었습니다.

주중 시간이 많이  없어 20년간 떡칠 수도 있것네요.

제가 5.18에 언급했듯 시장에서 가는 것만 가며 차트, 재무,숫자 이런거 따지다

망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순환매이기 땜에 돌아갈때 잘 올라 타고

팔때 잘 팔면됩니다. 물론 현대건설, 한화에어로   더 갈  수 있지만

미련없이 털고 다른 것 매수했슴다. 

이란, 이스라엘 전쟁으로 방산, 석유, 에너지 등도 눈여겨 보구있구요.

일부 매수했어요.

물론 장타 아닙니다.  그렇다고 짧은 단타,  스캘핑도 리스크 많아요.

치고 빠지는 영리한  트레이딩 전법이 필요해요.

공부 잘하는 놈이 꼭 성공하거나 돈을 많이 벌진 못하는게 인생입니다.

이건 주식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즐건 주말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