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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피싱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
최근에 경험삼아 다녀온 오피에 빠져서 한달새 수차례 다녀오다가
눈이 돌아서 할인 받아보겠다고, 후기 내용까지 캡쳐해서, 문자로 보내고...
문득 지금까지 안전하게 달려왔는데,
잘못하면 사기가 아니라 진짜로 "장부단속"을 당할수 있겠구나... 하는 불안과.
정작 걸리면 개망신당하겠구나...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나 혼자 엉뚱한 결론을...
달림 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T.T
그냥 내 생각이 맞나...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일기 적어보네요....
성매매 사범이 얼마나 단속될까 하는 생각에 경찰청 정보공개 검색...
23년에 취합된 22년 현황이 나오네요...
경찰청 2022년 현황을 보면 전국에서 3,525건(7,514명)이 검거되었는데,
이 중 서울시 전체 단속건수는 383건 (1,289명)이지만
최근 정리된 서울청 자료를 보면 2022년 실적이 414건으로 보정되었네요...
24년 기준 800건이라고 하니, 검거된 사람수도 2배 늘었다고 보면 1289명 * 2배 = 2578 명...
그냥 단순하게 2배, 3,000명 정도가 서울에서 문제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1년에 3,000명이 걸리니까... 와 겁나 많이 단속하네... 난 좃됐다... 싶었는데....
가만 보니까...
성매매 사범 800건 중에는 미성년자 성매매 같은 특별한 사건도 있겠지만,
편의상 그냥 전부가 다 업소 단속이라고 가정해보면,
800명은 업소 관계자, 현장에서 빼박으로 문따서 걸린 사람이 업소당 1명씩 해서 800명이라고 보면
우선 1,600은 장부단속에서 걸린사람이 아닌 거고... 그럼 연간 1,400명 정도가
장부나 실장 핸드폰에 남아있는 문자내용 ["11시 ***예약, @@@로 오세요", "후기할인 캡쳐사진" 등] 통화내역으로 걸렸다고 봐야 하는게 아닌가...
1년에 1,400명 잡았으니까 재수 없으면 내가 걸리겠구나 싶다가,
우리 달리머들이 몇명이나 될까 하는 의문이...
해서 내가 다녀간 업소 출근부를 가만히 들여다 봤는데.
여기는 가만 보니까... 평균 잡아서 하루 36명 정도 근무 (주간 18명 + 야간 18명) 하는데,
이 중 6명 정도는 주간부터 야간까지 쭉 일을 하는걸로 보이더라구요.....
주간은 보통 12시 부터 7시까지, 야간은 7시부터 새벽까지 일한다고 보면,
매 시간 풀은 아닐거니까, 1명이 보통 4명 상대한다고 가정.... 하루 144명이 다녀간 거 더라구요....
한달 기준이면 4,320명(144명 * 30일)인데, 이 중, 주 1회 정도씩은 정기적으로 다닌다고 보면 월 1,080명(4,320명 /4번)이 이용하는 거고,
대충 한달 1,000명 왔다갔다...., 1년이면 이 업소에서만 12,000명이 다녀간건데.....
이걸 전체 업소로 넓히면.... 참 열심히들 달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이 업소가 우리 여탑 오피 선두주자니까...
타겟이 될 확률이 높겠다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또 이 업소가 여탑에서 오래 안걸리고 버틴 이유(정기적으로 번호 바꾸고... 현장단속 준비하고....)가 있겠지? 생각하면....
살짝 안심이 되기도 하다가...
젠장.. 나는 본폰으로 달렸는데..... 하는 짜증도 나다가....
물론, 어리고 가슴 큰 처자 한번 안아보겠다고, 눈이 멀어서 못참고 방문했다가
홀린듯이 연속으로 방문했으니.... 법을 위반한게 맞고,
망신당하는 위험에서 완전히 빠져나오려면, 성매매 소멸시효 완성되는 행위일로부터 5년간은 두근두근하면서 살겠지만......
단속일과 내가 이용한 날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CCTV 확인이 어려워지는 30일만, 1달만 지나가도 내가 걸릴확률이 그래도 낮아진다고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물론 이런 분석(?)이, 내가 걸리면 100%, 안걸리면 0% 라서 아무 의미없겠지만
그리고 통화내역조사해서 1, 2년 전 것도 턴다고 하는 글 보면 의기소침해졌다가....
그렇다고 경찰서 찾아가서 자수할 순 없잖아? 하는 생각이...
결론
1. 그냥 나중에 진짜 경찰에서 연락올 걸 대비해서, 기소유예를 목적으로 유능한 변호사 몇명 검색해 두고... 유사시를 대비하고,
아직 조사 요청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해하면서 고민할 필요는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가면, 쉽게, 예쁘고 어린애들 안을 수 있어... 심지어 키, 체형까지 골라서 내맘대로.......
그리고 걸릴확률이 높진 않은 것 같지만, 이미 유폰아니라 나처럼 본폰 쓰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오피를 당신 번호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위험이 아닐까......
왜 내 번호만 보고, 예약을 받아주겠어... 이미 데이터가 쌓인거지....
이것저것 잴것 없이... 쫄리면 안가야죠.......
3. 호옥시라도 방문한게 후회된다면..... 그래서 세탁을 하고 싶다면 시효가 완성되는 5년간은 자숙하며 지내야 하겠다........
4. 혹시라도 이 글 보시는 강남권 업소 실장님들아...
봐서.... 한 한달 이상 안온 사람들은 제발 업소폰에서 문자 등 삭제해줘요...
통신조회 해서 걸리는 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문자 흥정내용, 후기내용 캡쳐 한거, 딴 놈들이 내 앞에서 읽어내려가면 쪽팔리잖아요... T.T
누구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좆질 한번 잘못해서...
별 쓸데없는 생각을... 에효...
이상 일기였습니다..
뻘글이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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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