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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4:46
안녕하세요. 내일은 쉬는날 입니다.
서울은 다방에 괜찮은 누나들이 없어서 인천 사시는분들을 존경하는 1인 입니다.
지난 겨울이야기 썰 풀어볼까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날 친구들 과 찐하게 소주 맥주 때리고
많이 취한 상태로 혜화역에서 버스를 탓습니다.
취한상태여서 너무 뇌가 떡집 생각으로 가득찬 상태 였지요.
버스 맨뒤로 걸어가는데 맨뒤 창문 바로 옆에 할머니 한분이 야시시한 옷 입고
한잔하신 표정으로 쳐다보시더라구요
우연찮게 딱 그 옆자리가 비어서, 그옆에 앉게 되었는데
제 좌측은 등치있는 형님들 의 몸상태의 아저씨 와 우측에는 야시시한 할머니...
술이취해서 졸다보니 어느새 미아사거리를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였지요...
그때, 다리가 점점 그 할머니와 비벼지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에라모르겠다 하고 그분의 허벅지 까지 완전 밀착하여
우린 서로 눈을 감고 몸의 하체와 상체가 완전 밀착이 되었습니다.
이미 뇌가 미친상태였죠..
근데 순간 그분의 손이 제손을 잡으시고 전 그분의 손에 깍지를 끼어버렸습니다.
총각, 어디까지가?
누나는요?
난 한잔더하고 싶은데? 총각은 시간있어?
말해머합니까 오케이 를 외치면서 수유역에서 하차하고
갈비탕 집에서 소주 한잔 더하고, 모텔로갔는데...
그분 야동에서 자기가 늘 본거 하고싶다고
샤워하면서 제 소중이를 맛나게 드시면서 너무좋다 너무 맛있다 를 난사하더이다.
방에서 누워서 원없이 하니 어느새 새벽 5시 ㅋㅋㅋ
진짜 4시간 넘게 했었네요. 신음소리. 여보야. 등 이루말할수 없이 섹골인분였구
분수는 끝도없이 나왔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제가 비아그라를 가지고 다녀서 그때 비아그라 힘좀 받는데....
문제는 이 할머니가 종로 식당에서 일 끝나시고
저녁만 되면 절 불러서 밤새도록 떡을 먹는다는게 힘들더군요.
아 변강쇠 마누라가 이런분이 구나 하고 느꼈었죠.
어느날, 저도 술이 취해서 그분한테 전화하니 일이 늦게 끝났다고
피곤하다고 택시비좀 보내달라고 하던군요. 그게 10만을 ㅋㅋㅋ
그때부터 멀어진거같네요...
몇번 더보고 또 차비 말하길래 번호 차단 해버렸었는데
그후 삭제해 버리구요.
지금 생각하면 참 떡은 멋지게 했던 분이네요. 황홀한 떡의 세상을보았으니요.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 가끔 그분의 떡의 세상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오피는 DB번호 때문에 불안해서 전 안가구요.
거의 90프로를 다방을 가는 편인데요.
솔직히 서울에는 인천만큼 이쁘신 분들 전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예술회관역 주변 누님들이 이쁘시고 잘 맞는데
너무 멀어서 가기가 쉽지는 않네요.
인천 사는 형님들 부럽습니다. ㅎㅎ
오늘 갑자기 그분이 생각나서 글 써보았어요.
그분은 또 어느 청년과 떡을 만들겠지만 생각이 나는 오늘입니다.
다들 내일부터 휴일 잘보내시구요.
전 내일 종로3가 또는 예술회관역 가서 좀 풀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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