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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12:37
2010년경.. 유흥업계의 시대적 흐름이 집창촌 & 터키탕에서 오피 & 휴게텔로 넘어가고 있던 그 역사적인 순간에
현재 유흥업계 근로조건의 초석이자 완결이 된 휴게텔 역삼 '로마'의 이야기 입니다.
그 당시 풍채 좋은 콧수염 사장님은 아가씨별로 페이를 달리하는 기본가 + 플러스 정책을 업계 최초로 도입합니다.
물론 그 전에 다른 업소에서 시도가 있었는지, 시행한 곳이 있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활동했던 역삼 '로마'이후로 봇물터지듯 모든 오피와 휴게텔 그리고 키스방 등 유흥업계 전반에 걸쳐서
기본가 + 플러스가 정착되었기 때문에 역삼 로마를 시초로 보겠습니다.
당시 콧수염 사장님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로는 엄청난 내부 저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기싸움이 장난 아닌
유흥업소 아가씨들이 순순히 받아들일 리가 없었겠죠. 그 때 한마디로 일축했다고 합니다.
"너랑 얘랑 외모가 다른데 어떻게 돈을 똑같이 주냐?" 결국 역삼 로마의 콧수염 사장이 도입한 이 제도는 이제 업계의
표준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엄청난 저항을 불러올 수도 있는 변화가 순식간에 업계 표준이 된 데에는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집창촌의 시스템은 유흥종사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외모를 보고 결정을 할 수 있지만 오피/휴게텔의 경우에는 '운'에
맡겨야 합니다. 경제학적으로 인간은 위험 회피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오피/휴게텔이 집창촌을
밀어내고 대세가 되기 위해서는 이걸 극복해야 하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 게 바로 후기 시스템과 플러스 가격 시스템 입니다.
과거 집창촌 시스템은 근로자형 시스템에 가깝습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기반으로 업주는 아가씨에게 작업환경과 숙식 등을
제공하고 아가씨는 청소비를 명목으로 방세 등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업주는 아가씨가 결근하거나 갯수를 못채웠을 경우 임금에서
공제합니다. 그리고 업소는 아가씨들의 성병 유뮤 등을 '관리'합니다. 이것이 근로자형 시스템이냐 착취 시스템이냐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되자 업주들은 영업 묵인을 탄원하면서 착취 논란을 없애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화대 7만원 중 3만원은 업주가 4만원은 아가씨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현재의 오피는 출근 여부는 기본적으로 아가씨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기본가 15만원을 업주와 아가씨가 나누고
플러스 금액은 아가씨에게 전액 지급하는 방식으로서 1인 사업자 방식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집창촌 VS 오피는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보다 진보된 방식으로 유흥업계는 진화되어 왔습니다.
결국 집창촌을 몰락했고 오피/휴게텔/조건 등으로 유흥업계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되었습니다.
과거 로마가 우리에게 물려준 가장 큰 유산은 로마법입니다. 현대의 민법 형법 행정법 등의 기초와 시사점 등이 모두 로마법에서 출발합니다.
어찌 보면 요즘 유흥업계 근로조건의 초석와 완결을 가져온 유흥업소의 이름이 '로마'였던 것은 우연이었을까요? 시대적 필연이었을까요?
유흥업계 역사상 한 획을 그었던 콧수염 사장은 지금 잘살고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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