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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07:51
최근에 평택에 다녀왔는데, 물론 가기 전에 대충 상황은 알고 있어서 큰 기대는 안 했지만요.
정말이지 폭격 맞은 것처럼 처참하더군요. 불 켜진 집이 20%, 나머지 80%는 문 닫은 상태였고
그나마도 불켜진 20% 조차도 절반은 아가씨 없이 그냥 불만 켜 놨어요. 한 10~15%정도만 영업하는 거 같은데,
예전에 한 가게에 3~5명씩 일하던 아가씨들이 이제는 1~2명으로 줄어 있었고 그 중 태반이 1명만 근무하는 거 같네요.
그 넓은 지역에 일하는 아가씨들 모두 합해봐야 눈으로 본 건 10명 남짓, 손님 받고 있는 아가씨들까지 합해봐야 15명 정도로 추정..
그렇게 일하는 아가씨들 상태도 나이가 많아서 화장과 성형으로 떡칠하고, 못생기고, 매력 없는 그냥 물빼는 기계들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생각해 보면 옛날에는 정확히 90년대 중반 쯔음.. 그리고 성매매 특별법 시행전인 2000년대 초반인 20년 전까지..
아무리 우리사회 밑바닥 노가다 꾼이라고 해도 하루 일당만 있으면 청량리, 평택 등등 집창촌에 가면
짧은 시간이나마 모델급 아가씨들과 재미볼 수 있었고, 정말 운이 좋으면 연예인급 아가씨들도 종종 만날 수 있었죠.
시간과 횟수의 차이는 있었을지 몰라도 재벌회장이나 노가다꾼이나 평등하게 재미볼 수 있는 좋은 나라였습니다.
이젠 세월이 많이 변했네요. 우리나라는 발전했고, 복지정책이 많아지면서 예전처럼 저소득층에서 유흥가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이 줄었고요.
돈 벌고 싶은 여자들은 유흥가 보다는 인터넷만 해도 돈이 벌리는 시대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애초에 인구자체가 줄어서 젋은 여자들도 많이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재벌가나 돈 많은 부자들은 과거와 다름없이 연예인, 모델들 스폰질이나 고급룸에서 계속 재미보고 있는데,
이젠 양극화가 심해져서 밑바닥에 있는 엠창 남자들은 그냥 여자일 뿐인 호빗들에게 성욕을 풀어야 하고 그나마도 집창촌이 곧 사라지면
여자 냄새도 제대로 한번 못 맡으면서 인터넷으로 자위질이나 해야 하는 시대가 되겠죠.
그런면에서 집창촌의 몰락은 우리 사회의 돌이킬 수 없는 양극화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슬픈 자화상이네요.
과거와 달리 호객행위도 제대로 못하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인지 별 기대와 희망도 없이 그냥 서있기만 하는 아가씨들의 공허한 표정이
양극화에 내던져진 남자들의 불안한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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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 were the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