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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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23:28
먼저 여기 여탑 같은 사이트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유흥 사이트라고 표현하려고 합니다.
저도 늦었지만 변함 없이 여탑이라는 사이트에 들어올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제 기억으로 여탑에서 친한 분들끼리 만나거나 모임을 갖는 건 예전에도 있었지만 공식적인 모임(행사라고 할 수 있는)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탑 재오픈으로 유흥 사이트의 추억(?) 한 토막 떠오르는 게 있어서 남겨봅니다.
아주 오래 전 일이네요.
핸플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그때 오프에서 공식적(?)인 모임이 열린 적이 있었는데요, 본명 대신 닉네임을 사용하는 걸 반영(?)해서
오프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입구에서 자신의 닉네임이 적힌 네임카드를 받아서 목에 걸었죠.
그리고는 서로 상대방의 닉네임을 보다가 온라인에서 교류가 있었다면 무척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요.
꾸준하게 글을 연재하거나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분들은 오프 행사에서 꽤 인기(?)를 모으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런 오프 행사에 엄청난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오는 순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 행사에 참석한 핸플 업소의 관계자와 매니저들이 소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마치 MAMA 같은 행사에 SM, JYP, 하이브 등의 소속 가수들이 참석하는 뭐 그런? ㅎㅎ
핸플업소의 실장은 함께 데리고 나온 그 업소의 에이스들과 함께 마치 개선장군처럼 어깨에 뽕이 잔뜩 들어가 있었고
매니저 언니들이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그런 행사에 그렇게 거부감 없이 참석하는 그런 낭만(?)이 지금은 과연 가능한 일일지 모르겠네요. ^^
행사에서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저런 게임들이 이어졌고, 게임에서 이긴 행운의 주인공들에겐 핸플 무료권이 제공되었죠.
2025년...
우리 여탑에서도 이런 오프 행사가 열리는 낭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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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