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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16:47
썰 1.
서른 한두 살쯤 어느 날
한강서 인라인 타다가 철수하며 집에 가는 길 슈퍼(편의점 아님 ㅋ)에서 음료 사 먹고 잎구옆에서 인형뽑기 하는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아가씨가 멈추고 구경하네요?
인형 뽑기 하며 슬쩍 보니 아가씨는 안 가고 계속 구경함
지금 보면 나이가 깡패니까 이뻐보이겠지만
스물 중반즘? 외모는 평범 체형 보통얼굴.. 걍 집에서 입음직한 신경 안쓴 옷, 자전거는 그냥 일반자전거
진짜 할일 없어 나욌다 싶은.. (만만해 보이기도)
옆에서 보는 관중이 신경쓰여 돈만 날리다 겨우 싸구려 인형 하나 뽑으니 아가씨가 와~~하는 표정 ㅋㅋ
불쑥 인형을 선물이라고 주니까 그걸 웃으며 받음 (이걸 진짜로 받아? 경계심 없네? 싶어서)점심 억었냐? 안 먹었다기에 집이 옆이니 밥먹자 하는데 진짜로집까지 따라옴 (뭐지? 그냥 한 말인데? 진짜 온다고? )
집 도착 해서도 인라인 땀 때문에 샤워하는동안에도 안나가고 그녀는 Tv보고있던..( 도둑인가? 싶기도..)
샤워 후 옷입고 나와서 그냥 라면 끓여줌 라면에 찬밥 말아먹은.. ㅋㅋ (인형뽑기에 돈 써서 짜장 두 그릇 배달할 돈도 없던)
그래도 집에 냉 아이스티 있어 나눠 먹다 저녁까지 떡치고 쉬다 또 떡치고 저녁때 되어 밥 짓고 두부도 없는 된장국 끓이는 도중에 맘이 바뀐 건지 기야한다고 자전거 타고 휑 하니 가더라는….
솔직히 이쁜편은 아니었기에 뭐 크게 아쉽진 안았고 신기한 경험으로기억..
그런데 쓰다보니 이런썰들 겁나게 많은데 글발이 없어서….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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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마음에 들어도 무서워서 못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