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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00:38
방금 강아지들 산책시킨다고 나갔다 왔는데요
동네에 신축 아파트 단지가 있고 그 뒤로 길쭉하게
공원과 놀이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2차선 도로도 새로 나고 했지만 바로옆에
6차선 일방통행 도로가 있어서 아직 통행량도
많지 않고 산책이나 조깅하기에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예전 공원들과는 다르게 요즘은 아파트 단지고
공원이고 어둡게 만들어놓질 않아서 낮이고 밤이고
강아지들 산책과 어르신들 산책로로 사람이 항상
지나는 곳인데 오늘따라 공원부터 놀이터까지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ㅎㅎ
저희집 강아지가 요즘 놀이터 바닥 그 고무같은 느낌을
재미있어 해서 그곳만 가면 폴짝폴짝 뛰면서 놀거든요
사람도 없고 배변까지 다 했겠다..데리고 놀이터로
들어가서 노는데 미로처럼 꼬아서 만든 미끄럼틀에
옷들이 겹쳐서 널려있네요...? 가까이 가서 확인하지
않아도 교복이라는건 알 수 있었구요
의도치 않게 제가 서있는 위치에서 그림자진 그 미끄럼틀
안으로 두개의 엉덩이가 어렴풋이 보입니다...ㅋㅋㅋㅋ
제가 소리를 내거나 강아지가 무슨 소리라도 냈다면
그들도 미리 알고 대비를 할 수 있었을건데 말이죠...
교복도 이 동네 중학교 교복이고 어렴풋이 보이는
그 작은 두개의 궁딩이도 애들의 체형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더군요.....
평소 중고딩들이 담배를 대놓고 핀다거나
공원에서 술먹고 까불락거릴때 한소리 하는 성격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될지 모른척 해야될지...난감하면서도
웃기더라구요ㅋㅋㅋ
모른척 그냥 가려다가 그냥 경험상 한마디 해주고
돌아 나와 들어왔습니다.
깨끗한 데서 해라~ 사람들 많이 왔다 갔다 하니까
얼른 정리하고 가라. 했더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남자애가
...네.... 하더라구요ㅋㅋㅋㅋ
들어와서 지금 생각하니
지들 나름 사람 없어서 한건데...미안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해서 남겨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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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제 옛날 일이 생각나네요
고딩때 여친이랑 저녁시간에 여의도고수부지 잔디밭에서 여친 다리에 머리얹고서 누워있는데
여친이 계속 뽀뽀하려고 하는 찰라
지나가던 아재들인지 엉아들인지...
"어어~~ 그러다 입술닿는데~닿는데~~"
"그런건 조용한데가서 니들끼리 해라~~"
이 소리 듣고 화들짝 놀라 자리를 피했던 기억이..
그리고 여친이랑 한여름이 텐트들고 놀러간 바닷가에선
밤낮으로 텐트안에서 열심히 떡을 쳤는데
바로 옆에 주차장에 드나드는 차들이 켜둔 라이트때문에
저희 떡질 장면이 반대편에 그림자로 그대로 상영되었었다는 것도
그 수영장 구멍가게 삼촌때문에 알았었죠
어찌나 쩍팔렸던지..
한창 불같이 타오르는 나이다보니 주변 환경 크게 신경안쓸 경우가 많죠
그럴때 조용히 타이르면 정신차릴겁니다
그러고보니...저도 그 당시엔 레스토랑, 계단, 옥상, 놀이터 등등..
사람없거나 가려진 곳이면 물고빨고..난리도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