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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11:32
심하면 실명 부른다…日 이어 韓 습격한 '성병' 뭐길래
국제학술지 "성감염병 "최신호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 안과 송수정 교수, 창원삼성병원 안과 김은아 교수, 한양대 의예과 류수락
교수 공동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매독 환자 빅데이터(44만8085명)를 분석한 결과 1.4%에서 매독균 감염으로 눈에 합병증
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포도막염으로, 2010년 10만명당 0.18명이던 환자 수가 2019년에는 1.58명으로 9년 만에 8.7배 증가했다.
매독성 포도막염은 매독 진단 후 평균 2∼3년 후에 발생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견줘 매독성 포도막염 발생 위험이 1.5배가량 높았다.
연구팀은 매독 환자의 안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안저 검사와 안저 촬영 등의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북삼성병원 안과 송수정 교수는 “매독은 성 매개 감염병으로만 알려졌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눈의 모든 부위를 침범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 중에서도 매독성 포도막염은 심할 경우 실명 위험이 높은 만큼 조기 발견과 감염 예방 노력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기의 내용은 주요 일간지 아침신문의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성병은 인류가 생긴이래로 같이 공존해 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류의 역사는 곧 성병균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할수 밖에 없습니다
성병균은 체내를 벗어나면 생존할수 없으므로 항상 누군가의 몸에서는 어떤 형태로든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는 도대체 왜 저렇게 선정적인 제목을 선택하는지 의아하네요
매독과 에이즈등 혈액으로 감염되는 질환들은 사람들의 행동양식이나 삶의 트렌드에 따라 조금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할듯합니다
또한 검사시점이나 검사빈도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갑상선암 수술을 많이 한다고 신문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별히 갑상선암에 잘걸리는
체질일까요?
그것보다는 가장 갑상선암 검사를 많이 하기때문이라 보는 주장이 많습니다 즉 많이 검사하니 많이 발견된다는 단순 논리입니다
매독 환자가 많이 발견되니 매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정도로 하면 될것을 "실명을 부른다" 는 제목은 좀 과해 보입니다
매독의 합병증 포도막염 2010년 인구 10만명당 0.18명이 2019년 1.58명으로 늘어났다
확률로 0.00018% 에서 0.00158%로 증가했다는데,
이는 전문인력이 논문수준에서 참고할 수치이지 일반인이 볼때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포도막염에 걸릴 확률이 그렇다는거지 포도막염에 걸렸다고 해서 모두 실명되는것이 아니므로 실명의 확률은 더 떨어지게 되는데
실명 어쩌고 하는것은 너무 과한 헤드라인인듯합니다
성병을 조심하자는 취지는 알겠지만 너무 공포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매독은 증상이 있어도 방치해두면 위험한 병이지만 조기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률이 대단히 높은 질환이니
걱정이 되시면 규칙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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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알수 있는 초기 증상은 성기의 무통성 궤양입니다 심하지 않고 몇주있다가 자연소실되므로 모르고 지나가면서 2기로 손이나 체부등의 매독 발진이
나타나는데 의사들도 구분이 어렵습니다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라는데....
어케든 구독률 높이겠다고 무시무시한 제목으로 낚는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