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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1:43
여기 사이트에 올린 글은 저희 병원에 오시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건강이나 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성병이나 또는 질환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하시면됩니다.
치료비 문제 또는 해외체류중이거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병의원을 이용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먼저 저에게 상의해서 답변을 들으신 후 대처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아래 어떤 분이 댓글로 질문하셨는데 답변 내용이 길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 내용 역시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내용이고 전문의 공지글 1번에 올려놓았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잊어버린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정리해서 다시올립니다
저한테 쪽지를 보내 귓속말 하듯이 은밀하게 물어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성병에 안걸리는 묘방이 뭐냐고?"
그런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없지 않습니다
안 걸린 여자하고만 관계 하던지, 아예 안하면 됩니다
그런데 걸린 여자인지 안 걸린 여자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니 뾰족한 방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데 까지 노력을 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콘돔 착용은 곤지름 사면발니 허피스를 제외한 에이즈 매독 임질 요도염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곤지름 사면발이 허피스등은 대단한 성병이 아니고 육안으로 진단이 가능하므로 거의 대부분의 성병을 예방해 준다
할 수 있습니다
2. 관계후 깨끗이 씻으면 안 씻는 것보다는 당연히 조금이라도 병에 걸릴 가능성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콘돔을 사용해도 걸릴 수 있는 성병중에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곤지름(성기와 음모주위 요도입구 항문등에 생기는 성병성 사마귀)과
성기주위에 물집을 만드는 음부포진 바이러스는 성기주변 피부를 통해 감염되게 됩니다
피부에 오염되어 있는 개체의 숫자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효과로 외음부와 음모주위를
깨끗이 씻음으로서 약간 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관계후 샤워는 당연하지만 만취중에 그냥 자버리게 된다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아무래도 커지게 됩니다
3. 성관계 또는 여자의 체액이 자신의 요도 입구에 묻는 상황이 예측 될 때는 미리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 후
상황 종료후 소변을 꼭 보시도록하세요
씻는 것과 마찬가지로 요도 내부를 워시 아웃 하는 효과로 가장 흔히 걸리는 임질이나 요도염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문란한 성관계를 계속 하는 분에게는 사면발니라는 음모에 기생하는 이 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알과 성충이 보이지만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의 경우 보고도 못 찿을 수 있습니다
라이센드등 샴푸 형태의 살충제액을 준비해 놓고
성관계 후 외음부위가 계속 가렵거나 이의 알이나 성충을 발견하는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예방적 항생제요법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제 소견으로는
안 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성병균이 단 한 가지라면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균주에 의해 감염이 되므로
한 가지 약을 먹음으로 모든 요도염균이 예방된다는 것은 너무 확대해석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어정쩡한 항생제요법으로 매독등 큰 병이 마스킹 되거나 또는 내성균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6 . 여성의 성기를 오랄섹스후 편도선염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성관계 후 편도선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일단 자신의 목 상태에 대해 이비인후과 진찰을 먼저
받아 보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편도선염은 여러가지 균주에 의해서 감염이 되지만 성병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경우는 대단히 미미합니다
편도선은 인후두 양측으로 복숭아 형태로 존재하는 기관으로 목에 병이 생겼다고 모두 편도선염이 아닙니다
편도선염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은 β 용혈성 연쇄상구균인데
여성의 질속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균주입니다
이밖에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Haemophilus) 및 헤르페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바이러스도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만 이역시
질 안에서는 거의 기생하지 않습니다
목에서 경우와 마찬가지로 편도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질이나 요도에 들어온다고 해도 대부분 병을 만들지 못합니다
미생물은 자신이 병을 만들 수 있는 곳에서만 증식이 가능합니다
페렴균은 주로 폐에서, 뇌수막염균은 뇌에서 임질균은 질이나 요도에서 주로 병을 만듭니다
이를 타켓 오르간(target organ)이라 하고 물론 아주 드문 상황에서는 타켓 오르간 외에서도 병을 만들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질이나 요도에서 성병의 원인이 되는 균주들이 구강에 들어온다고 해도 편도선에 거의 병을 만들지 못합니다
반대로 편도선염이 있는 분이 여성의 성기를 오랄한다고 해도 이로 인해 여성이 질염에 걸리지 않습니다
편도보다는 구강내 인후두부위에 목 감기정도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이의 치료역시
다른 목감기와 마찬가지로 이비인후과 의사가 담당 하게 됩니다
즉 성병균에 의해서 목 감기증상이 생긴다 해도 따로 성병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되고 치료의 방법도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요도염에 쓰는 항생제나 목감기에 사용하는 항생제가 대동소이 합니다
편도선염은 기왕에 편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반복해서 생기는 질환이고 기회감염이라 해서
자신의 원래 가지고 있는 균주에 의해 목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걸리는 분이 피곤할 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많이 호소하는 상황은 어제 찜찜한 여성의 성기를 오랄섹스한 후 다음날 목이 부웠고,
원인으로 당연히 어제 성관계 여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의 원인은 어제 그 여성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독한 세균이라도 내 몸에 감염되자 마자 몇시간만에 바로 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 조차도 며칠이 지나야 병이 발현되지
접촉하자 마자 바로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내 몸 안에서 자리를 잡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개체 숫자를 늘여 우리 몸과 전쟁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잠복기라 합니다
최소한 이 삼일에서 이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상기여성은 의심 대상이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분은 어제 오랄섹스를 안 했었어도 틀림없이 편도가 부었을 것입니다
여성의 성기를 오랄해서 편도선염이 걸린 것이 아니고
편도선염이 걸리기 전날 여성의 성기를 오랄섹스했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간혹 임균이나 비임균성요도염의 일부가
꼭 편도선염은 아니더라도 구강과 인후두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합니다
성관계 후 가글을 하거나 양치질을 하면 역시 안 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목의 병이 생기면 그 병의 원인이 성병이 의심되는 상황이라 해도 그 치료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몫 입니다.
간혹 일부 비뇨의학과에서 목에 성병이 생길수 있으며 그 치료를 자신들이 한다고 광고하지만
목에 병이 생기면 그병이 성병이던지 아니던지 너무나도 당연히 이비인후과에 가셔야 하고
이비인후과의사가 진찰하고 치료 해야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그렇다면 여성의 성기를 오랄섹스해도 아무런 이상이나 병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적으로 목의 성병균 감염은 목감기 정도의 증상을 보일수 있지만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거나 또는
성접촉이 원인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하게 되고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랄을 통해 저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 의 감염으로 인한 구강곤지름이 생길수 있고
장기적으로 만성 반복적으로 고위험군의 바이러스에 노출시 구강내 암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물론 빈도는 대단히 적지만
이런 위험성에 노출되기 싫다면 여성오랄을 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병의 예방 방법이나 또는 병을 치료하는데 왕도는 없습니다
조심하는 수 밖에 없고 또한 병에 걸리면 빨리 진단받고 꾸준히 용법데로 약을 드시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돈을 많이 낸다고 빨리 치료될 수도 없고
왕이라고 해서 병이 빨리 낫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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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몇 번 언니들 거기에 입을 대고나면 항상 목이 아프거나 해서
그 다음부턴 반드시 리스테린으로 헹구는데 제가 착각했었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