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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11:03
정말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이곳에까지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양해보터 먼저 구함을 알려드립니다..
저의 애마가 이제 수명이 다 된듯하여....
차를 바꿔야 할듯 합니다. 새차는 좀 부담스럽고...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제일 고민이 되는건.. 어떤 루트? 어떤 방식..어떤 플랫폼? 에서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각종 중고차 플랫폼(차차차....엔x...등등)에서
구매를 해야 할지... 아님... 현대.기아.인증 중고차를 알아봐야 할지...
현대.기아.인증 중고차는 아무래도 신뢰는 가지만....솔직히 너무 비싸더라구요..같은 연식에.차종이라도
200-300 정도 까지 높게 책정이 되 있더라구요...흠....
주변 지인들중에도 중고차 쪽 종사자가 좀 있긴한데... 웬지 아는 사람들은 괜히 더 부담될것 같구요..
최선의 구매 방법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는 기존에는 신차만 구매했었고... 중고차 구매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아시다시피...중고차 한번 잘못 구매하면... 추후 들어가는 비용에다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등등...
제 주변 지인들 중에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봐와서...상당히 신중해집니다.
아직 특별히 차종을 정한건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쉐보레 트랙스 정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여러차종 중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금액은 500-800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여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언이나 추천 좀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p.s 구매방법 뿐만 아니라 혹시나..추천해 주실만한(중고차 로서) 차종 등...에도
조언해 주실만한 게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1년에 4000-5000 km 정도밖에 주행하지 않습니다. 별로 많이 안 탑니다.
출.퇴근.. 외... 아주 가끔씩...중장거리 조금 다니구요...
그리고..혹시...일단은 일시불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앞방 좀 넣고.. 나머지 할부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제가 신용점수가 많이 낮거든요... 그럼 아무래도 할부는 힘들겠죠..???ㅡ.ㅡ
잘 아시는분들의 경험이나 조언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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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는 그냥 중고차 입니다.
같은 차량 옵션 주행거리일지라도 가격이 낮으면 낮은 이유가 있고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집사람 중고차로 차 바꿔 주면서 알게 된 팁이 하나 있다면
타고 싶은 차량을 엔카등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대략적인 금액 알아보시고
해당차량 제조사에 인증 중고차에서 구입하는겁니다.
현대/기아/쉐보레/ 비엠/메르세이데스 등등 왠만한 제조사는 인증중고차를 따로 사이트를 두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시세보다 5% 정도 비싼데.
차를 매입해서 소모품등을 비롯해서 거의 새차 수준으로 다시 리빌드 해서 팔고
보증기간등도 넉넉히 주고 있습니다.
한번 참고해 보세요.
차 가지고 와서 들어가는 돈 없이 잔고장없이 타는 거의 유일한 방법 입니다.
제가 똥차 타고 다녀서 좀 압니다. 가격이 낮아 질수록 정말 복불복입니다. 재수 좋으면 부품 싹다 한번 바꾸고 갑자기 현타와서 팔아버린 차를 만날수도 있구요.
오히려 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제가 낚시 다니는 세컨카로 집차를 하나 샀는데 딱 그경우더군요.
보아하니 노가다 하시는 분이 장비 싣고 다니며 장거리를 험하게 탄 차인것 같아서 엄청 싸게 구입했습니다. 짐싣고 내리니 내부 스크레치도 많고..
근데 정비소 가보니 정비사가 차 잘샀다고,돈들어 가는 큰 부품들 한번씩 다 교환 했다고 하더군요.
옵션도 풀옵션인데 작동 안되는거 하나 없구요.
타다 보니 너무 괜찮아서 세단 팔아 버리고 그 똥차만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여자 만나는거 아니면 정말 세상 편해요. 세차도 잘 안하고 차도 험하게 타고... 프레임 바디니 든든하고...
물론 영업을 하거나 차가 명함 역할을 하시는 분은 그러면 안되겠죠.
재수없으면 신차 비엠도 달리다가 불붙는 세상입니다.
오래된 차일수록 급발진이나 큰 고장 없이 잘 타고 다녔을수도 있구요. 어차피 고장 나면 대충 좀 고쳐 쓰거나 폐차 시키면 되니까요.
신차나 신차급 중고차 샀다가 말썽 부리면 그게 진짜 미치는거죠.
제가 2년전 르노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현실적으로 조언해드립니다. 무조건 중고차는 현기차에서만 고르세요. 르노나 쉐보레는 부품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르노차는 진짜 심각할정도에요. 수리비용도 매우 비싸구요. 물론 같은 등급의 차량이면 현기차보다 르노나 쉐보레쪽이 싸지만 그 가격만 보고 구매하시면 저처럼 후회합니다. 그리고 중고차에 대해 잘 모르시면 중고차매매에서 구매하지마시고 케이카 강추합니다. 케이카는 허위매물도 없고 심각한 하자가 있는차도 없으며 비교적 정보가 정확합니다. 물론 일반 중고차보다 약간 더 비쌀수 있지만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고 괜찮은 차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실꺼면 케이카 추천합니다. 케이카 단점은 차량 매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것인데 케이카 한번 알아보세요.
올 1월에 K-CAR에서 그랜저 사서 타고 다니는 중고차만 사는 사람입니다.
그 이전차는 첫차가 사고가 나서 폐차하고 급하게 아는 카센터에서 중개해준 NF소나타 중고차로 15만 킬로짜리 사서 30만까지 탔습니다.
나름 중고차 타면서 한번에 100만원 이상 들어가는 큰 교체는 없었습니다만 2년에 한번 정도는 몇십만원 깨지는 것이 중고차라 배웠습니다.
작년 말 차 구매 고민하면서 몇달 동안 이래저래 알아 본 결과 케이카가 SK엔카보다 물량도 적고 가격도 1~200 정도 비싼 경우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다는 것이 결론이 었습니다.
물론 복불복이고 확률적인 부분이 크지만 신뢰도는 K-CAR가 약간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별 중고차는 상태적으로 가격이 확 차이가 납니다. 같은 년식 비슷한 주행거리의 차량이 가격이 3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원하는 차종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팔리는 차만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중고차는 돈을 더 줄 수록 좀 더 나은 차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생각하시고 비용에 맞추실려면 그 비용에 맞는 연식과 주행거리를 조사하셔서 평균에서 100만원 위아래로 고르시면 될 듯 하네요.
저는 고민한 만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사고 금액 100만원 이하 교체 사고 있는 선에서 킬로수는 연평균 기준 오버하지 않는 선에서 평균가격 보다 50만원 정도 싼 차로 골라서 오일 교체만 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차량 고르기실 바랍니다.
중고차 쉐보레는 절대 거르세요 1) 외제차와 비슷한 수리비 2) 고장이 나도 미국에서 부품이 오기 때문에 언제 수리 할 수 있을 지 장담 못함 3) 수리를 못하고 방치하다 더 큰 고장 발생 지인분이 말리부 2016년식 인데 냉각수 누수되도 부품이 없어서 알리에서 직접 부품구매해 놓고 타고 다니다 벨트 끊어지고 흡기밸브 고장 제네레이터 교체까지 흡기 밸브 교체한다고 엔진내리고 300만원 수리비 빵~~~정비용이성도 좋지 않아서 엔진오일 갈더라도 공임 몇만원 더 나오더라구요 쉐보레는 신차사서 보증기간 동안 타다가 기변 할 생각아님 절대 금지,,,
500 정도 중고차에 상사비 30만원 중반정도를 추가로 내려면 좀 많이 아까울것 같습니다.
솔직히 중고차 상사에서 차 한대 팖면 100~300정도 남긴다고 하던데
500만원에 팔면서 100만원 남기려면 돈들어가는 수리는 전혀 하지 않고 껍데기만 상품화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차를 잘 알면 네이버 카페 같은데 중고차 직거래 카페가 있는데 그런곳에서 알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차를 잘 모른다면 수수료를 좀 주더라도 믿을만한 중고차 상사를 찾아가서 솔직하게 이정도 예산 가지고 있다 하고 상담 받아보세요.
그리고, 상담을 한 곳만 하지말고 두 세곳을 다닌 다음에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을것이라고 보입니다.
예전엔 인천 부천 안산 중고차에 사기꾼이 많다고 했는데, 법이 강화 되면서 그런 사기꾼은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양아치가 판치는게 중고차 업계라 잘 골라야 할겁니다. 차보다는 사람을 잘 살펴 보고 거짓말 하는것 같다 싶으면 나와서 다른 곳 가서 상담 받으시면 됩니다.
차가 500만원이면 정말 싼 거지만, 돈이 500만원이면 절대 작은 금액 아닙니다. 더구나 목숨을 걸고 다니는건데 신중하게 골라야죠.
제가 안산에서 7년전에 3년된 올란도를 1500 전액할부로 샀는데, 차는 사기 를 당한것 같지 않은데 할부 진행하면서 이런저런 수수료로 100만원 가까이 털렸습니다.
그당시 정말 아쉬워서 어쩔 수 없이 사긴 했지만, 여유 있었으면 그런짓 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 차를 사기 당하지 않았다고 한 이유가 출고가 대비 감가도 적당하게 되었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차는 쌩쌩하게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