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 |
하드코어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오피 |
안마/출장/기타 |
||||||||||
키스방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휴게텔 |
키스방 |
키스방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2024.12.06 16:33
원래는 강남쪽 건마만 다녔습니다.
뭐 안마받고 물빼고..그게 다였죠..ㅎ
그렇게 3~4개월에 한번씩 다니며 십년정도 이용하다가
문득 키방이라는 곳이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업도 잘 안되고 해서 주머니 사정이 안좋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에 친구만나서 맥주 한 잔 가볍게 하고 헤어지면서 생각이 나
근처 키방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동안 건마다닌 흔적이 있는지 인증은 쉽게 되더라구요..
아무 기대 안하고 방(?)에 들어가서 메니저 기다리는데...이게 뭐라고 조금 떨리더라구요 ㅎㅎ
나이 40 중반에 떨리다뇨 ㅠㅠㅠ (미친..)
그러는 동안 한 메니저가 들어왔는데...이쁘네요? 진짜 제 기준에서 정말 이뻤습니다...
제가 원래 숫기가 없는 편이지만 메니저랑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구요...ㅠ
메니저랑 처음이니까 이런 저런 대화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 업계는 처음이라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오빠, 키린이네..ㅎㅎ" 이럽니다. 여기도 ㅇ린이가 붙는군요 ㅎㅎ
이야기도 눈을 맞추면서 오바하지 않고 사근사근 이야기하는데...진짜 애인(?)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눈은 왜 이렇게 크고 피부는 또 왜 이렇게 하얀지...
물론 키방이니까 키스를 하러갔는데...키스는 또 왜 이렇게 잘하는 겁니까 ㅠㅠ
그냥 업무적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진짜(?) 같다는 착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나중에 그 업장 메니저들을 보니까 에이스는 아니더라고요..중간급정도 되는거 같은데....와아...ㅠ
이게 중년의 외로움? 인가요 ㅠㅠㅠ
로진이 되어가는 과정이 이런건가요? 오히려 더 안 만나니까 이상한 상상을 합니다...
암튼,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라 두서없이 끄적여 봤습니다...정신 잘 붙들어보겠습니다.
굉장히 혼란스럽고 추운 겨울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