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나 대전 같은 곳에서 5억짜리 아파트 구해서 8억으로 각 지방은행, 저축은행에 4천씩 통장 20개....4% 이자 굴리면 30년은 충분히 사실 것 같은데여?

직장에서 책상에 앉아 펜대만 굴리던 분들은 나이 50 넘어서 재취업은 차라리 하늘의 별을 따는게 쉽습니다..

중소기업으로 눈을 낮춰도 못갑니다.. 

차라리 말씀하신대로 재산 다 정리해서 이자나 투자소득으로 당장 필요한 현금흐름부터 만드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역세권에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사서 임대 수입을 받고, 미국배당 ETF로 월 배당수익을 받고..

퇴직금은 IRP 계좌에 넣어두면 2년 후 55세부터는 퇴직연금도 받으실 수 있는데, 다만 절대 한곳에 몰빵하지는 마시고..

25년 이상 일하셨으니,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충족한다면 180만원 이상씩 9개월은 받으실 건데, 희망퇴직이라니 모르겠고.. 

현실적으로 민간기업들 정년이 60세인데,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조건에서나 중소기업에서 고령자 재취업을 받을까말까할 겁니다..

지금은 재취업한다고 이력서 쓰면서 벌어놓은 돈 앉아서 까먹고 있기보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부터 준비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대전 원룸건물만하더라도 글쓴님이 가지고계신 아파트랑 현금이니 퇴직금다해도 2채는 사고도 남을돈인데요 ㅋ

원룸2채만하더라도 얼래벌래 월 1천만원수입은되는데

자랑같기도 하고 걱정같기도 하고  일단 저는 부럽다는 하고 싶어요

나라면 다 정리하고 지방와서 작은 집하나 구해서 이자생활 하면서 편하게 살거 같네요 ...가끔 소일거리 하면서 ..괜히 뭐 하려다가 다 날려먹고 밑바닥인생이 됩니다

모두 정리해서 미국 주식 중에 배당 5% 쯤 나오는 것 중에 골라서 넣고 국내 여행이나 동남아 여행만 다니고 사셔도 되실 듯. 20억이면 매년 배당 나오는 거 세금 떼고도 충분하실 듯 한데. 꼭 취업 하시겠다면 내일배움 카드로 취업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하셔서 인공지능쪽 몇달 쉬면서 배우시고 수료 후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취업하셔도 되실 듯. 충청권 정도 지방에 2,3억짜리 아파트 6~10개 세 놓고 세 받으면서 다른 하셔도 월급이 적어도 월세로 보충이 되실 듯.

,사람이  어느 정도 있어도  절대 아래로 보고  비교 하지 않고   

위로만 보고 비교하며  죽겠다 죽겠다 해요  원래  다 그래요 

진짜 위기가 오면 아이구  그때 정도만 있었어도  원이 없겠다  하죠 

첨엔  대체로 안전빵으로  돈  굴릴  생각하다가  심심하죠 

회사 생활  쭉 하던 사람이

갑자기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  답답합니다  

그러니   가만 못 있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별일 별것  다   머리  굴려 봅니다 

근데    자산대비  낮은 금액으로   뭘  시작 해야 하는데  대부분   희망회로 크게 굴리고

자산대비  꽤  큰  금액으로  뭘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죠  

그점만  조심하고  무조건  몸으로 때우며   배운다는 생각으로   뭘  해보면 큰 성과가 있음다 

조언이 필요없어보이고

님 마음대로 하셔도 될 자금력입니다.

상대적인 부분이지만, 중상층 보다 더 위의 상위층이신데요

부부 평생 맞벌이해도 위의 자금력을 갖추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님의 걱정이 그닥 공감이 안되니 조언은 다른곳에서 얻으시길.

아니 그냥 제생각인데요 일을 빡세게 안하고 천천히 즐기겠다 하면 자식이 없으니까 집을 좀 싼데로 옴기고 세를 받고 + 현금 5억 안까먹고 안전빵 은행예금 3.5%면 월 120정도 될듯 + 실업급여 + 천천히 여유를 누릴정도의 편의점 알바 또는 딸배 하면 욕심없이 용돈 정도 쓴다 생각하고 살면 될듯 아 좀만 버티면 국민연금도 있네요

좋네요 자녀없고 아파트 한채에 별도로 현금 5억이면... 그저 부럽습니다.

아이가 없다... 

재미도 불안도 없으시겠네요..

유흥 바빠서 못 한지 오래됐는데 

요즘 힐링은 아이와의 캠핑으로 하고있습니다. 지금 캠핑장!!

즐길것을 먼저 찾아보세요..

해외로 나가보시는건 어떨지요??

손바닥만한 한국 지겹지 않나요??

저보다 2살 위시네요. 전 작년봄 퇴사를 끝으로 쉬고 있습니다. 전문적 기술 등을 갖고 계신게 아닌 일반 관리직이었다면 재취업 현실적 어렵습니다. 요즘 상가 공실 너무 많습니다. 자영업 너무 힘들다는 반증이죠. 충분한 준비 없는 자영업은 망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평수를 줄여서더라도 서울 적당한 지역 20평형대 커뮤니티 시절 잘되어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 추천 드립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동 등 충분한 여가 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보유 현금 등 활용 70~80%는 배당 좋은 주식, 남은 자산은 정기예금과 현금 보유 추천 드립니다. 미래 어떤걸 하면 좋을지 충분히 고민하시고 2~3년 준비해서 도전 하심이 어떠실지...  (개인적 투자금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적은 수익이어도 노동력으로 할 수 있는 걸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서울 아파트는 투자 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서울살다가 지방 내려가는건 어렵지 않지만, 지방살다가 다시 서울 올라오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은 다운그레이드 하면안됩니다. 지금가지고있는집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좋을듯하고 현금5억을 주식이나 코인으로 투자하시고 직장구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좋은 의견들 많은데 이민을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일단 한 두달만 쉬시고 보험영업 말고 택배는 몸 상해서 안되고 시간을 죽일 수 있는 곳을 찾으심이 좋을 듯합니다.

어느 곳에서도 받아 주지 않습니다.

배가 불렀네여,,,

중소기업은 연봉 맞춰줄 수가 없으니 연락이 안오는거임

상심이 크시겠네요 퇴사를 하면 공허하고 먼가 구멍이 크게 느껴 질듯합니다.

저라면 일단 돈은 최대한 지키고 무슨일이라도 하겠습니다. 편의점 알바든 뭐든 쉬면 아프고 처지게 될것같고

노가다라도 해서 돈벌겠습니다..

그 나이대에 최고의 시나리오 아닌가요? 상당한 자산 축적,자녀 교육비 안들어감. 부모 봉양비 안들어감...

그 나이대 상위 2프로 정도 되시는듯 하네요. 뭐 모험을 즐기시고 그런 성향은 아닌듯 하시고.

제가 보기엔 절약과 취미의 싸움이 될듯.

얼마나 아끼냐,얼마나 건강하냐,얼마나 안심심하게 사느냐 하는게 관건입니다. 

자영업,외국같은데 기웃거리지 마시고 안정적인 투자처 물색하시고. 

외국 생활하면 돈 많이 들어 가고 좋을일 없어요. 동남아 가서 살면 싸다 뭐하다 다 뻥입니다.

생활 수준 한국처럼 유지하려면 돈 더 들어 갑니다.  나가면서 돈들고 다시 들어오면서 돈까먹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한국에서 버티는게 좋쵸. 물론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요.

답답하고 심심한거 못견디는 성향이 큰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가만있으면 불안하고 뒤쳐지고 있고...그래서 외국이던 자영업이던 시작하고,악순환이 시작되는거죠. 이민이던 결혼이던 사업이던 적당한 시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에 지원서를 넣으신다는건 기존 다니던 회사의 계열사 등에 들어갈 인맥을 안쌓아 놨다는건데 들어 가기 어려우실듯 합니다. 

위의 조언처럼 택배나 용달같은것도 화이트 컬러 출신이 새로 진입하기 힘드실거에요.

적응하더라도 건강과 바꾸는 일이 되실듯.

자녀 교육에서 자유로우니 그 말은 어디 살아도 상관 없다는 뜻이죠.

취향이 맞으시면 시골 내려 가서 귀촌(귀농아님)해서 최대한 자급자족하며 살면 최고. 아마 돈이 남아 돌겁니다. 

시골이 안맞으시면 지방으로. 직할시도 필요 없을듯 합니다. 그냥 시,군 단위로 내려가서 전세사시고 나머지 돈은 다 투자쪽으로.

문제는 심심하다는건데,본인이 좋아 하는 취미를 중심으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도시적인 성향에 문화 생활을 많이 영휘 해야 한다면 서울이나 최소 직할시에 살아야 될것이고,사람만나는걸 좋아 한다고 해도 더 큰도시로....

자연 좋아 하고 사람 많은곳을 안좋아 한다면 더 시골로 시골로 가는것이구요.

사는 집 그대로 사시면서 오피 들락거리고 퇴직한 친구들 모아서 골프 치러 댕기고, 룸가서 술좀 마시고 하면 모자란 돈이구요.

돈은 상대적인겁니다. 그리고 사는곳,준거 집단에 따라 그 돈이 큰돈이 되기도 하고 작은돈이 되기도 하죠.

본인과 사모님의 성향과 취향에 대해 고민하셔야 할때인듯.

자본금도 상위권이고 상황도 상위권인데 너무 돈돈 하면서 성급히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선택이 앞으로 최소 20년을 좌우합니다. 사는곳과 하는일,준거집단이 바뀌는 중요한 시기잖아요.

몇달? 제가 보기엔 일년정도 여행도 다니고 사색도 하고 그래야 할 시기 같은대요.

특히 부부 관계가 어떠실지 모르지만 앞으로 생활은 부부관계(그거 말구요 ㅎㅎ)가 좌우 할겁니다. 

사이가 좋고 취미와 취향이 잘 맞으면 천국이요 사이가 안좋으면 새로운 지옥이 펼쳐 지지요.

특히 여자가 퇴직후 더 안달하고 불안해 하면 정말 생지옥입니다. 집에 있질 못해요.나가면 돈이고 만날 사람도 없고,정말 혼자 등산가야 되는일이 펼쳐 집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모님하고 여행도 다니고 멤버쉽 트레이닝을 해야할 시기죠.

새로운 출발 잘 하시길 빕니다. 

성실하게 관리 잘 해오신듯 합니다!

열시미 사셨네여 

20억 안되는 돈 부모 노후자금으로 안 새고 자식한테 새지 않는건 다행이지만 한 사람 아니고 두 사람이 까먹지 않고 살아가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은 있네요. 의도하지 않게 오래 살 수도 있으니까요. 누구나 저 나이나 저 상황이면 할 수 밖에 없는 고민인데 거지들만 바글바글한지 배 아프다는 놈들, 비추들 보니 웃기네요 ㅋㅋ 

절대로 자영업하다 까먹지 마시고 수도권 어딘가에 원룸 건물 하나 사서 거기 살면서 세 받으면 어떨까요?

부동산투자 특히 상가 및 원룸건물은 절대 하지마세요 (제가 피보고있슴..;;) 배당주 알아보시고 가끔 알바 (쿠팡 등) 하시면서 아끼고 사세요. 어짜피 지금와서 대박 노리실꺼 아니자나요?

고시원 원룸텔 한개 운영하세요. 독서실 총무처럼 관리만 하면됩니다.

절대로 더 지방으로 가지마세요... 미래에 가치가 없습니다.

현금 5억에 빚 없는 구축 자가 13억이면 뭘해도 되겠습니다.

저도 늘 걱정입니다ㅠㅠ

저도 희망퇴직하고 2억정도 받아서 지금 아파트 빚다까고

나머지 분양 받은 아파트 대기중이고 지금 실업급여 받아서 살고 있는데 대기업다니다 나와서 그런지 더이상 공장생활은 못할거 같아요 대신 결혼은 안했고 나이가 님보다 12살정도 어리네요 저도 머 먹고 살아야 될지 답이 안보이네요~~^^

편안하게 경비하세요

퇴직후 배달전업 생각중입니다.

50대입니다. 50이후를 바라보고 기술배워놓으세요.

이건 무슨글이람... 가진거 많으신겁니다. 싼곳찾고 빚없으면 뭐라도 그냥 하시고 사세요

53이면 뭐라도 할수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기술 배우는 사람이 없어 기술있으면 밥벌어 먹을 수 있어요. 라보 트럭 하시는 할아버지도 한달에 300은 가져가신데요. 미장 ,페인트, 도배 같은거 배워도 좋아요

9개월 동안 실업급여 받고 생활하다가 1년에 3천쓴다 생각하고 그냥 맘편히 돈까먹으면서 사세여 나중에 60세부터는 국민연금이랑 연금보험 상품들어놓은거 들어올거아니에여  기분 꿀꿀하시면 유흥좀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