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텔레비젼 보면서 채널돌리다가 홈쇼핑방송을 보면서 어이상실했어요.

이것들이 누구를 호구로 보나 내지는 바가지를 씌워도 적당히좀 해라 이 나쁜놈들아 라는 욕이 나옵니다.

운동할때나 간단한 외출시 가볍게 들수있는 힙쌕입니다. 홈쇼핑은 2개에 29900원 하나에 14950원 

알리에서는 2430원 가격이 6배이상 차이가 나네요.

당연히 둘다 중국산이고 심지어는 제품에 부착된 마크를 보니 제조사도 같은 제조사입니다.

싸구려로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물건이 홈쇼핑에서는 큰맘 먹고 사는 물건이 됩니다.

특히나 여름에 외출,운동시 필수라는 자외선 차단 마스크입니다.

알리,테무에서는 2500원 국내홈쇼핑에서는 4장세트로 파는데 6만원이 넘네요. 이것도 가격차이가 6배가 넘게 나네요

자외선 차단 마스크의 경우 원단이 다르다고 하는데 기능성 원단들 하나같이 거기서 거기에다가 설사 그 기능이 있다고 한들 세탁3,4번 하면 그 기능들 다 없어집니다.

비싸다는 고어텍스 원단도 2,3번만 빨면 방수기능,방풍기능 죄다 사라지죠.

하나같이 컴맹에 스마트폰 못하는 노인네들 지갑에서만 돈빼갈 궁리를 하는군요,

적어도 우리는 이런데 당하고 살지는 맙시다..

저는 두 제품다 싸게 사고 잘쓰고 있는 물건입니다.

알리,테무를 숭배하는건 절대 아니고 현명한 소비를 하자는게 제 주장입니다.

추가글)

윗제품들 모두 동일상품은 아닙니다. 다만 기능이나 외관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하다는 겁니다.

허리힙쌕은 근데 90%이상 동일합니다. 

신라면과 진라면이 있는데 신라면은 1000원이고 진라면은 200원이라 했을때 어떤이는 그래도 난 1000원주고 원래 먹던 신라면을 선택할수도 있고

어떤이는 200원이면 신라면보다는 좀 못하지만 가성비로 진라면을 선택하겠다 할수 있는 겁니다. 

선택은 당연히 사는 사람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