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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1:58
공자가 제자들이 끄는 수레를 타고 유랑하는 중에 길 옆 한구석에서 똥싸는 자를 봅니다
공자는 제자들을 시켜 그자를 잡아오곤 크게 꾸짖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가던 중 이번엔 길 한복판에서 똥싸는 자를 봅니다 제자는 공자에게 저자를 잡아올까요? 먼저 물으나 공자는 그냥 가자며 무시합니다
이에 아까와는 다른 공자의 행동에 의문이 들어 제자가 그 연유를 물으니 공자가 말하길
길 옆 구석에서 똥싸는 자는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 자였기에 꾸짖고 예를 가르치면 바르게 되나 길 한복판서 저러는 자는 애초 인간으로서 부끄러움 수치심조차 없는 놈이니 갱생의 방도가 없다
구제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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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하게 혼란했던 춘추전국시대 초기에 활동했던 공자는 자신이 이상으로 삼는 도덕 정치를 펴기 위하여 14년 동안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으나 받아주는 군주가 없었다. 집 잃은 개의 꼴을 하고 떠돌고 있을 때, 어느 날 길섶에서 똥을 싸는 사내를 보았다. 공자는 그 사내를 자기 앞으로 오라고 불러 인간의 윤리를 들면서 엄청나게 꾸짖었다. 사람이 개돼지나 까마귀 같은 금수가 아닌데 어찌 가리고 못 가릴 것을 구별하지 못하냐는 것이었다. 호되게 혼이 난 사내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러고 나서 한참을 갔는데, 이번에는 길 한가운데서 똥을 싸는 자를 보았다. 그러자 공자는 제자들에게 그자를 피해서 가자고 하였다. 무척 의아하게 생각한 제자가 "스승님, 어째서 길 한가운데 똥을 싸는 자는 피해 가는 것입니까? 저놈은 아까 길섶에서 싼 자보다 더 나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공자가 대답했다.
"저자는 일말의 양심도 없는 자이다. 길섶에 싼 자는 그래도 한 가닥 양심이라도 있으니 가르치면 되겠지만, 양심이 아예 눈곱만큼도 없는 자를 어찌 가르칠 수 있겠느냐?"
저 장면이 소름인게 젊은 중국인 엄마입니다 나이든 노인이 아니에요 그것도 외국에서 중국서 하던 짓을 똑같이 한다는 건 뇌가 중화사상에 절여져서 한국도 중국과 똑같다는 인식이 박힌 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