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 감독과 유명 여배우의 간통은

영화계에 암암리에 알려져 있었습니다.

감독의 지인들은 유명 감독이 본인의 애인인 여배우와

하루종일 섹스를 할만큼  둘은 뜨거운 사랑에

빠져 있음을 알았고

여배우의 지인들 역시 감독을 미친듯이 사랑하는

여배우의 불륜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론들은 몇년동안 이사실을 숨긴채

둘의 사랑을 존중해주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1. 불륜이기 때문에 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음

2. '머지않아' 제자리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희망이 있음

3. 영화판 업계 전반에 파장이 일어나

    여러 피해자가 생길수 있음

당시 여배우는 박찬욱 감독이 몇년동안 공들인 영화

"아가씨" 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까지 진출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바로 이 여배우는

정말 이쁜 인형같은 여배우 김민희.

감독은 홍상수 감독 입니다.

하지만 아가씨 개봉 후

한달 뒤 두 사람의 간통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송출이 됩니다.

이로인해 김민희는 CF 쪽에서

블랙리스트 배우에 명단을 올렸고

홍상수 감독은 이혼신청을 넣고 둘은 이듬해

간통을 인정하고 서로를 위해 죽을수 있고 

내 모든것이다 라며 연인관계임을 인정 합니다.

그리고 각종 국제 영화 시상식에

손을 꼭잡고 함게 나타나며 레드카펫에서

"우리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모든 것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라는

영화 멘트같은 인터뷰를 하여 주변 사람들이 잠시나마

멍을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간통과는 별개로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써 인정받게 되지만

뭔가 캐스팅은 하기싫은 말그대로 영화계에서도

홍상수 감독 영화 말고는 섭외가 없게 됩니다.

두사람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홍상수 감독은 60대. 김민희 배우는 40대로

이제 주변의 시끄러움은 초월하고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희는 20대 때는 배우 이정재. 이수혁. 조인성과

공개 연애와 섹스를 즐겼지만

최종승자는 60대 홍상수가 그녀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