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운 봄날저녁

서울 송파구의 건물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있는채로 보안직원에게 발견이 됩니다.

경찰과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했고

신원 확인결과 최휘성이라는 남성이였습니다.

화장실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이 있었고

경찰은 최휘성이 인기가수 휘성임을 인지 하고

구급절차가 끝난뒤 바로 경찰서로 연행하여

마약검사를 하는데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되게 됩니다.

약물을 소지하고 있던거 자체가 불법이라

경찰 조사를 받는데 조사결과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약물을 직거래하고 

근처 은행 ATM을 4번이나 들락거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약을 사고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팔에 주사를 꼽았음을

시인하게 됩니다.

투여한 약은 전신마취제로 사용하는

'에토미데이트'라는 마취제 였습니다.

그리고 조사 후 귀가조치가 되었는데 3일뒤

이번에는 광진구에 있는 호텔 화장실에서

다시 기절한채로 발견이 됩니다

이번에도 화장실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이 놓여있었고 경찰은 구급조치가 끝난 후

경찰서로 연행 모발과 소변 검사를 진행하며

마약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인터넷에서 알게된 사람이 잡혔는데

현직 약사였으며 팬심으로 휘성에게 불법으로 공급을 했으며 휘성이 우울증과 불면증이 심해 두고 보는게 너무 힘들어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고 밝히게 됩니다

휘성은 2019년 부터 검찰 및 마약단속국 리스트에

올라가 있었고 이미 불구속으로 기소가 되었던 이력이

있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결국 2021년 열린 공판에서 징역 3년이 구형 되나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을 받고

약을 판 약사는 징역1년을 받고 실형을 살게 되었습니다.

휘성은 군 복무 시절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

방송인 에이미가 퇴출 되기전

자신의 소울메이트 이자 섹스파트너 가수와 서로 약을 하고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발을 하며

그남자는 지금 군인이라고 얘기를 했었 습니다.

당시 휘성과 소속사는 강하게 부인 하였지만

7-8년이 흐른뒤 휘성은 자기팔에 마취제를 꼽고

실신 상태로 발견이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