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을지로에서 만낫는데 조명빨은 역시나네요

급실망했지만  이왕나왔으니 좋은시간 보내자는 마인드로 시작했어요

소주 막걸리로 1차 후 걷고싶다고해서 종로까지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손잡을려고했는데 거부해서 포기

종각에 도착해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간단히 마시고 집에 갈려는데 

여기는 별로다저기는 시끄러워서 싫다고해서 조금 걷다가 룸 술집발견해서 들어갈까하니까 ㅇㅋ 

조금대기 후 룸에입성 에어컨이 세서 그냥옆에 앉기 시전 후 성공 술 좀 마시다가 가벼운 스킨쉽했는데 거부

본인은 오래만나야지 이런것도 가능하다고 시전해서 

조용히 술마시다가 나 좀 취한것 같고 집에가자 그리고 나는 데이트비용 엔빵해야지 만난다고 생각있으면 여기 술값내라고

아니면 그만보자고 이야기 했는데

오빠아까와는 다른것같다고 하면서 갑자기 껴안고 달라붙으면서

여기 술값은 자기가 낼생각이었다고 데이트 비용은 엔빵하자고 .....

어느정도 물빨하다가 나와서 포차가서 술마시는데

그녀의 아들에게 계속 전화 와서 카카오택시잡아주고서 집으로 귀가했어요

그녀는 돌싱 저도 돌싱

오늘도 앱터있는데 간단히 술마시고 아니면 집으로 들어갈생각입니다

을지로에 이쁜여자들이 모여있어서 깜놀했습니 미니가 유행이어서인지 거의 미니를 입었네요 

오늘 앱터녀도 미니입고나오기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