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고 섹스를 하게되면 심장에도 무리가 가고

발기도 잘 안되죠 

하지만 섹스 시작 전에 살짝 마시는 술은 분위기 살리는 데에도 도움이되고

좀 더 흥분끼를 끌어올리는 묘약이 되기도 하죠

담배도 그런거 같습니다

Cigarette After Sex라는 밴드도 있던데

식후연초, 섹후연초는 흥분된 기분을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는거 같단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죠

그런데 요샌, 뒷치기하면서 한대 피우는게 너무 좋네요

뭔가 확 올라올때 한대 피우면 차분히 가라앉히기도 하고

뿌연 담배연기를 내뿜으면서 가끔씩 담뱃재도 언니 엉덩이에 살짝 털어주다보면

뭔가 더 크게 정복감이 느껴지는건지..

어제는 간만에 지명을 만났는데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운다길래

같이 나눠 피우다가 

그대로 시작..

언제나처럼 진하게 떵까시와 꺽기를 시전하다가

여상위로 시작하길래 담배를 피워물었죠

그런데 생담배연기가 계속 언니에게로 가는건지 기침을 하더군요

그래서 후딱 일어나 뒷치기하면서 피웠죠

룸안에 담배연기가 꽉 차오르고 리듬에 맞춰 뒷치기하다가

한모금 깊게 빨아서 언니 입에다 불어주니 맛있게 받아먹고

담뱃재도 살짝 털어준 후에 찰싹찰싹 엉덩이도 때려주면서

저도 흥분, 언니도 왠지모르게 더 흥분

마지막 사정을 3번째 담배를 피우면서 했네요..

물론 줄담배 피우다보니 목은 살짝 아팠지만 그래도 만족감은 ...

이번 주 일요일엔 쓰리섬하기로 다른 언니랑 약속잡았는데

정작 주선하는 언니한테는 질리고.. 데려오는 언니들한테만 꽂혀서 고민입니다

그 중 한명 톡을 따서 따로 만나자고 했더니.. 주선한 애가 무서운건지

자기 맞아죽는다면서 절대 안된다네요

셋이 같이 만나면 오겠다나...

암튼 이 언니 떨궈내고 다른 언니랑 따로 만날 기회를 엿봐야겠네요

쓰리섬이라 대충만해도 다른 언니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조금씩 날로 먹으려는 분위기가..

되도않는 생일선물로 애플워치 사달라, 세뱃돈달라 보채길래 쌩까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암튼 일요일까진 금섹하면서 차곡차곡 올챙이 쌓아놔야 겠네요

조공짤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