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한인 가라오케 또 털렸습니다..

올해만 세번....

이번에 털린 곳은. 제가 자주 갔던 joy.....

한국인 스탭도 아는 사람들이고, 마담도 알고 있기에 컨트롤 하기 편한 곳 이였는데,, 아쉽네요...

이번에도, 가라오케에서 부터, 중간 경유지인 해산물 식당.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잡혔다고 하네요..

숙소에서 꼬맹이랑 같이 있는데 공안 방문한 거면, 별 이상이 없지만 (성매매 증거가 없기때문), 이건 작정하고 따라 붙은거라 빼박....

다른 가라오케 사장님과 대화 해보니, 하노이에서 공안에서 한 목소리 하는 사람이 내려와, 대대적으로 호치민 정화 계획 작업을 한다고 개지랄...

한인 가라오케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로컬 가라오케, 위생라이센스 없는 식당.. 전방위 적으로 털고 다닌다고 합니다..

일단 한인 가라오케도 지난주까지는 바짝 없드려 있었고, 아파트나 빌라로만 이동 시간 텀을 두고 2차를 내 보낸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오래 있어 왔지만, 작년 처럼 분위가 쏴한 적도 없는거 같네요...

이번주에 한국에서 지인들 골프치러 오시는데, 호치민 소식은 어떻게 들었는지, 매일 연락와서 호치민 현재 상황 물어봅니다...

올 해는 호치민 놀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아무런 걱정없이 마음 편히 유흥을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