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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9:26

앉아쏴55 조회 수:3,959 댓글 수:10 추천:15

최근 제가 이정후 포스팅 관련하여 글을 많이 남겼었는데요.


오버페이 . 세부지표 등에 관해 활발하게 토론이 되어

간략하게 일반인들과 세이버메트릭스의 시각이

다른 이유에 관해

글을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이버메트릭스의 시초 부터

우리가 야구를 보며 항상 접하는 용어들

OPS(출루율 + 장타율) / WHIP (이닝당 볼넷+안타 허용률)  

초보적인 스탯 개념들에 관해 설명도 해드릴려고 합니다.

 

각자 의견이 다를수 있으니

너그러운 시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초 세이버메트릭스는  

1916년 당시 32살의 F.C 레인 의 이론을 시초로

두고 있습니다.


데드볼 시대(1900년대 전후~1920년까지의 시기) 에

타율은 가치없는 지표이며 
출루와 장타가 중요하다는 매우 앞선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후 1944년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야구 역사상 최초로 통계학자를 고용하여 정식으로

시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50년대 초부터

세이버메트릭스의 기반이 되는 야구분석학이

각광받기 시작하고

 

볼티모어 오리올스팀이  1969년 통계에 비중을

많이 두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오리올스가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차지고

이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게 되자  
다른 팀들도 야구 통계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Screenshot 2023-12-21 at 09.11.48.JPG

 

야구와 수학을 좋아하던 일반인 연구가들이 나타나

수학적, 통계학적 방법론을 도입한

새로운 기록 및 통계를 제시하고
야구팬들이 이에 열광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통계적 접근이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단장 샌디 앨더슨은

일정선 이하의 금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투자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구단 경영에 세이버메트릭스를 도입하게 되고

 

Screenshot 2023-12-21 at 09.12.19.JPG

 

1998년 그의 후임으로 부임한

그 유명한 머니볼의 신화 빌리빈 단장은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을 찾아낼 수 있는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하여 많은 연봉을 쓰지 않고도 
성적을 낼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팀 경영방법을

제시 하게 됩니다.

 

Screenshot 2023-12-21 at 09.12.32.JPG


그리고 선수나 기자들이

세이버메트릭스에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등

미국야구를 한 단계 진보시킨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부단장 출신인

폴 디포디스타는 

LA 다저스 단장시절 세이버메트릭스를

빅마켓 팀인 다저스에 접목시켰다가

암흑기를 거치게 되자

세이버메트릭스와 전통적인 스카우트 기법을 적절히 섞어

합리적인 운영을 하는 쪽으로 진화도 하고 있습니다.

 

* 폴 디포디스타 단장은

2004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15홈런을 치면서도

출루율 .388 을 기록중이던 거포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데

그선수가 최희섭 선수 입니다.  *

 

Screenshot 2023-12-21 at 09.14.16.JPG

 

세이버메트릭스의 성공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클랜드를 생각하는데

 

오클랜드보다도 많은 영향을 받고

그 이상의 성공을 본 게 보스턴 레드삭스였습니다.

 

당시 구단주가 세이버메트릭스에 호의적이던

금융전문가 출신이였고

프론트를 세이버메트릭스에 호의적인 사람들로

교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3년도 예일대학교를 나온 28살의 프론트직원을  

단장으로 승격시킵니다. 그가  테오 엡스타인 단장입니다.

 

Screenshot 2023-12-21 at 09.13.24.JPG

 

* 영화 머니볼에서 브래드피트 (빌리빈) 가

레드삭스의 스카웃을 받고. 마지막에 거절 합니다.

그래서 구단주는 플랜B 테오 엡스타인을 단장으로

승격 시킵니다. *

 

Screenshot 2023-12-21 at 09.15.47.JPG

 

엡스타인 단장은 저평가되었지만

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합니다.

 

그중 한선수가 1루 수비도 못하는 뚱뚱이

데이비드 오티즈였습니다.

 

Screenshot 2023-12-21 at 09.16.05.JPG

 

팀을 정비하고 이듬해 2004시즌에는

레드삭스의 심장이지만 기량이 떨어지고 있던

노마가르시아 파라 선수가

 

Screenshot 2023-12-21 at 09.16.22.JPG

 

알렉스 로드리게스 (10년 2억 5200만 달러) 나

데릭 지터 (10년간 1억 8900만 달러) 와

비슷한 정도의 계약을 원하게 되는데 

 

Screenshot 2023-12-21 at 09.17.13.JPG

 

테오 엡스테인 단장은

4년간 6000만 이상은 없다로 선을 그었고 협상이 결렬되자

 

노마 가르시아파라를 시카고 컵스로 보내고

저비용 고효율의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영입후

(유격수 올랜도 카브레라와 1루수 덕 민케비츠)

그해 86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 하게 됩니다.

 

메이저리그 에서는

세이버메트릭스의 영향으로 바뀌게 된 부분이

대표적으로 선수들의 연봉이였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구단이 책정한 고과가

협상의 기본 자료였다면

지금은 서로가 통계수치를 내밀며 협상을 합니다.

 

더군다나 에이전트들 대부분이 로스쿨 변호사 출신들이라

연봉협상장은 마치 법정같다고 합니다.

 

Screenshot 2023-12-21 at 09.25.17.JPG

 

선수 평가에 관한 팬문화 역시도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레전드 선수들을 비교할때

수상 경력, 팀 우승 횟수, 야구인출신/기자들의 평가였다면

입증 가능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선수들을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10년전 까지도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박경완은 팀 전력의 절반 이 그선수의 평가 였습니다.

 

Screenshot 2023-12-21 at 09.17.55.JPG

 

우리같은 야구 팬들 대부분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상위권 선수라면

'감동을 주는 선수'를 더 좋아합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중요한 순간에

안타나 홈런을 때리는 선수가

우리같은 팬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이고

'운도 실력'이기 때문에

일반인들과 세이버메트릭스의 시각이 다른 이유 입니다.

 

세이버메트릭스가 선수 능력을 수치화하는데

유용한 도구인 것은 분명 합니다. 

 

그리고 세이버메트릭스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것도

지양해야 할 부분 입니다.

 

그러나 타율이나 타점, 승이나 평균 자책점만 보고

평가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는 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부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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