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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베스트가 되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나 할까해서 몇자 적어봤는데 많은분들이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탑스러운 댓글, 경험에서 우러나온 댓글, 응원글... 한자한자 빼먹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정말 힘이 됐고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여자와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퇴근시간에 잠깐잠깐 보는거라 여탑스러운(?!)일은 없지만, 그래도 잠시 같이 있다는것에 마음은 행복하네요^^

 

천천히 흐름에 맡겨갈까 합니다. 너무 천천히도 빠르지도 않게. 나중에 언젠가 어떠한 결과가 정해지면 다시 보고 올리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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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40대 돌싱남님이 20대 처자 만나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신다는 글을 읽고 몇자 끄적여 봅니다.

 

저는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20대 후반때 전여친한테 아주 크게 한번 데였던 터라 당분간 연애는 없다, 돈・시간 전부 나를 위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나름 인생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성욕이 끓어올라 미칠때는 원나잇, 일본유흥을 이용해서 해소하고 있죠.  현생활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회사 건물 내의 다른 회사 여직원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20대 초반에 대학 막 졸업하고 한국어를 굉장히 잘하는 일본처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귀여운 막내 동생처럼 건물내에서 만나면 인사하며 농담주고받는 사이까지 발전했더랬죠. 현재 비슷한 나이에 2년넘게 만나는 한국 남친이 있고 같이 동거하며 지낸다는 것도 알게됐습니다. 가벼운 고민상담도 해주는 사이가 됐구요.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고 건물내에서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계속 지내다보니 참 좋은 여자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오랜만에 사춘기때처럼 보기만해도 설레더라구요^^ 주책맞게...바라는거 없이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이친구가 자판기 음료수를 몰래 내밀더니 다른회사로 이직하게됐다고,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다면서 인사를 합니다. 그친구가 다니는 회사가 워낙 조건이 안좋아서 이직 결정됐다는 이야기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한편으론 이제 만나기 어렵겠구나 하는마음에 아쉬움이 너무커 축하주 한잔 사겠다니 흔퀘히 받아들이더라구요.

 

평범한 술자리였습니다. 이자카야에서 가볍게 술한잔 하며 참 밝고 좋은분위기의 즐거운 2시간이었네요. 어느덧 응원하는 마음에서 여자로 느끼는 제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저는 20대초 여자가 열몇살이 많은 남자를 만난다는건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남자입니다. 예를들어 돈이겠죠.

같이 사는 남친도 있는데다가, 자기보다 10살이상 나이많은 남자를 좋아할리가 없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풋사랑 같은거겠거니 하고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사실 남친한테 중간중간 전화오고 하는것도 한몫했겠죠.

 

어찌어찌 하다 또한번 만나게 됐네요. 남친이 타지역으로 출장을 가서 늦은시간에 만나 근처 조용한 곳에 드라이브를 하게 됐는데 그때 들린 바닷가에서 당시 분위기에 취해 그냥 저도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마지막이라서 아쉽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동안 속으로 많이 좋아했었고 오랜만에 네 덕분에 설레서 참 좋았다, 고마웠다는 내용으로

 

이여자, 눈물흘리며 고마워하더라구요. 예상외의 반응에 저도 놀랍니다. 그리고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죠. 여자는 많이 순수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후에도 매일 연락을 하며 가끔 아주 잠깐 (길면 30분정도) 만나곤 합니다. 이후에 육체관계는 없습니다. 그냥 차에서 드라이브하며 이야기나누는 정도. 만날때마다 분위기는 정말 밝고 좋습니다. 저도 충분히 이상황에 만족하고 있구요.

하지만 같이 있을때 걸려오는 남친 연락에 제눈치를 본다거나, 저와 연락할때마다 남친과 같이 살고 있고 제가 원하는걸 해줄수 없다는 것에 미안해하네요. 진짜 오랜만에 느낀 설렘에 오히려 고마운건 전데 미안해하고 현남친한테도 죄책감들어 하는것에 마음이 찢어집니다. 사실 이 이상 바라지 말자라고 생각했지만 조금씩 서운함을 느끼고 바라게 되는 제가 싫기도 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여자랑 원나잇 한번 했고 기분좋은 설렘 느꼈으니 만족하자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게 또 사람마음이라는게 맘같이 되지 않네요. 

3류 연애영화같은 상황이 나한테 올지 몰랐지만 막상 되고보니 마음이 아립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면서도 끊고싶지 않고..  딱 중딩때 사춘기같은 마음입니다.

 

뭔가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별내용 없어서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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