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에선 동탁으로 태어나서 초선을 따먹고 싶다는 분들이 당연 많을듯 하네요.. ㅋ

초선이 가상인물이란 설도 있지만 동탁이 궁으로 들어가 따먹은 여자는 초선뿐만 아니라 공주고 시녀고

가리지 않고 이쁘면 다 따먹었다고 하니...

제가 추천하는 인물은 위의 사진의 요화입니다..  참고로 가상인물 아닙니다.

연의기준 무려 황건적 난때부터 등장해서 촉멸망 직후까지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냥 인생자체가 삼국지 전편입니다.

정사기준으로도 황건적 얘기는 안나오지만 거의 80세 이상 산듯하니 그 시대치고는

대단한 장수기록일듯 합니다.

후반엔 촉의 상당히 높은 지위까지 올라갔던 것 같으니..

그냥 가늘고 길게 산 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일단 수명만 보장된다면 그 시대에 있었던 일들이 후세의 역사와 같은지 다른지도

직접 확인해볼수도 있으니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