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성향이 어린여자들 별로 안좋아하고 이십대후반~삼십초반 좀 섹시하고 성숙한 느낌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아이돌에도 별로 관심없고 이하늬나 좀 서구적인 모델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근데 몇일전에 친구놈 따라서 노래방 갔다가 같이 놀던 슴넷짜리 여자애 번호를 땄네요...


막상 같이 놀다보니까 귀여운것도 같고 피부가 하얗고 탄력도 있고 그 어린여자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꼴리더라구요 ㅋㅋ


그날 놀고 바로 연락한다고 하더니 연락없길래 먼저해봤죠 그러더니 답이 한참 뒤에 오네요 그렇게 거의 1일1카톡 수준으로


하다가 나한테 관심없나보다 하고 마지막톡 씹었는데 그 다음날인 오늘 저녁 갑자기 보고싶다고 나오라고 카톡이 왔음 ㅋㅋ


속으로 이렇게 쉽게? 하고 준비하고 나와서 전화하니까 잠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에서 기다렸는데


한시간? 정도 있다가 전화오더니 오늘 몸 안좋다고 못나간다고... 하...


사랑해따...씨..발련아... 하고 접으려는데 온갖 애교떨면서 담에 직장근처로 온다고 하고 저도 그냥 버리기엔 아쉬워서 ㅠㅠ


원래 여자만날때 좀 공을 들이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그래도 뭐 나이 좀 있는애들한테는 타율이 좋은편인데...


어린여자애 컨트롤 하기 넘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