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공떡 기회가 와도 백수라 돈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글 썼던 사람인데요

다행히 잘 해결이 될 듯 합니다ㅎㅎ

괜히 돈 신경쓰면서 만나는 것도 부담일 것 같고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솔직히 돌직구로 다 말했습니다 현재 쉬고 있고 차도 없고 돈도 별로 없어서 많이 못쓴다

실망했으면 안만나도 좋다 등...ㅎㅎ

그랬더니 의외의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사진 교환 했는데 오징어에.. 백수에 돈도 없다...

바로 차단 당할줄 알았는데

연상 만나는게 좋은게 뭐겠냐고 술값 밥값은 자기가 낼테니 모텔비만 저보고 내라네요

모텔비는 여자로서 내는게 싫다고 모텔비는 알아서 감당하라고ㅎㅎ

그래서 낼 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자기 남친 성욕도 별로 없고 고추가 작아서 별로라고 하면서

자기 가슴 사진 보내주면서 제 고추 보여달라 해서 보여줬는데

제가 좀 크긴 한데 큰게 맘에 들었는지 자기 하고 싶을 때 고추만 잘 세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저에게 운이라는게 조금은 남아있는 듯 합니다ㅠㅠ

사진으로는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괜찮았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낼 만나보고 서로 맘에 들고 괜찮아서 잘 이어지면 좋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