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간 제가 줄기차게 추파던지던 연예인삘의 그녀

유독 피부가 하얗고 키도크고 이쁜데다 스타일도 아주 좋아서 어떻게든 자빠뜨려보려고 했었는데

결국 실패하고 포기했죠

저한테 했던 말이.. 자기는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미래를 약속한 사람하고만 사귈 수 있다고 햇었는데..

어제 단톡방에서 어떤 처자가 이 연예인삘의 처자와 한 남자의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다들 그 남자 누구냐고 물으니, 이번에 사귀게 된 남친이라네요

그런데 남자가 이제 21살...대학생.. 이 연예인삘 처자는 29살인가 했었는데 말이죠

멋모르는 어린넘을 낚아챈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는데

이 처자 평소 이상형이 한국배우 이종석이었답니다. 그러고보니 그 남친이라는 친구

얼굴도 엄청 뽀얗고 자그마한게 이종석과 생김새나 스타일이 비슷하게 이쁘장하게 생겼더라구요

결국..제가 까인건 미래를 약속하지 않아서가 아닌 나이와 외모였다는 슬픈현실 ㅠㅠ

남자나 여자나 어리고 이쁘게 생긴 상대에게 끌리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나쁜년... 어린 곧휴가 그리좋더냐!! 나한테 한번만 주고 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