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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원룸에 산지는 꽤 됐는데 소리가 난다는 걸 깨달은 건 얼마 안 됩니다.
(오랫동안 못 들은 이유는 퇴근하고 컴퓨터 게임을
소리 크게 하고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줄이고 있어요)

처음 들었을 땐 잠자다가 깼을 때 우연히 들어서 뭐지? 하면서 심장이 쿵쾅쿵쾅하다가

며칠이 지나고 같은 신음 패턴과 소리가 멎은 후의 화장실 물소리를

2번, 3번 정도 들었을 땐 야동이 아니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방음이 애매하게 되는 구조라 그런지 소리를 크게 낼 때 빼고는

벽에 가까이 귀를 대야 희미하게 들릴듯 말듯한 수준입니다.

또한 며칠 전에는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길래 벽에 귀를 댔더니

여자와 남자의 말소리와 신음소리가 겹쳐 들리길래 혼란이 왔습니다.


그 의문은 오늘 풀렸습니다. 저는 그 동안의 신음소리는 옆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낮에 전혀 다른 패턴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의문을 풀고 싶어서

아래집의 복도에 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신음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윗집은 예전에 옥상에 올라가다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산다는 걸 목격해서 아니라고 확신)

층의 한 집이 요리때문에 문을 살짝 열어놓은 상태라 저를 볼까 긴장하면서

옆집 문에 귀를 조금 가까이 가져갔더니 그 신음소리가 조금 더 크게 들렸습니다.


유레카 하고 난 다음 하루를 보내고 저녁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또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2차전을 하나 하고 벽에 귀를 댔는데 옆집은 조금 큰 소리 내면서

일상적으로 티격태격하는 느낌의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와 전부터 들었던 신음소리가 겹치길래 아래집이 맞는 건가 하고

쫄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아래집 복도에 가 문에 귀를 댔더니 그 소리가 조금 크게 들립니다.

결국 두 가지 패턴의 신음소리의 문제는 해결됐습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옆집과 아래집에 사는 사람을 한 명도 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 떡치는 소리가 들릴 때 신경은 엄청 쓰이는데

즐겁게 안정감 있는 마음으로 딸을 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와 생활패턴이 다른지 옆집조차 나가는 모습, 들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고

날잡고 하루종일 기다리자니 저도 제 생활을 해야 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면서 범죄자 비슷하게 오인받을까 두렵습니다 ㅠ

창문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가까이선 안의 사람을 보기 어려운 구조고

멀리서 확인하자니 주변 건물 때문에 가로막힙니다


그냥 신경쓰지 않고 소리에 익숙해지다보면

옆집이나 아래집사람을 볼 수 있는 우연찮은 기회가 언젠가 올까요?


너무 길어져서 장문의 후기같이 되버렸네요

사람 별로 없는 지방에 살아 유흥도 아지매 나오는 노래방밖에 없고

원정 가기엔 너무 멀어 가성비가 안 좋아 떡을 잘 못치는 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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