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개봉예정인 분노의 질주 8 탄 포스터입니다.

전작들이 대부분 히트 작들이라 분노의 질주라는 이름만 가지고도 엄청난 흥행몰이가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보면 주연 남배우 3명이 전부 대머리입니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물론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재등장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특별히 대머리와 관련이 없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주연배우가 모두 대머리라는 사실이 특이합니다.

헐리우드 스타중에 그만큼 대머리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반면 한국 남자배우들중엔 대머리 주연급 배우가 누가 있나요?

거의 없는것 같은데..

주연급 배우로 기용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고,

대머리라는 이유가 인기에 그다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뭐 다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대머리 3인방은 모두 남성적이미지를 강하게 풍기는 배우들입니다.

남성적이미지는 여자들한테 어필을 많이 하죠.

미국의 여성들은 대머리의 남성적인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대머리의 X맛을 본 여자들일수록 더 그런 경향이 많겠죠.

예전에 미국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사진들을 보여주고 미국 여성들의 반응을 조사한적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게이 같다고 부정적이었습니다..

미국의 여성들은 기생오래비같이 생긴 꽃미남스타일보다는 대머리의 남성적인 남자들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성들이 이 부분은 참고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모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향후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대머리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이 생길지도 모르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라고 적어보았습니다.

고민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더 빠질수도 있잔아요~~

(참고로 저는 대머리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