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톡친에서 세월을 낚고있는데 얼마전 친구수락되어 얘기하다 그냥 가볍게 카톡으로 넘어갑니다.

얘기하다 보니 상대는 영어 중등부 선생이네요. 당연히 영어공부중이다. 실제도 그렇구여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골프를 배운다고 하는데 레슨비가 비싸서 두달 배우고 때려친 상태,,

골프 가르쳐주면 영어 가르쳐주겠다. 가르칠 수준은 아니지만 뭐 일단 콜하여 오늘 만나서

대충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반씩 먼저 영어로 프리토킹 그리고 스크린가서 한게임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도 카페에서 프리토킹으로 약 시간반 정도 얘기하고 수준점검 하더군요

근데 지금 수준이 7번으로 하프스윙 치는 수준이고 전 그냥 제가 레슨은 받았지만 내 폼으로 치는데

그게 문제네요,,,어차피 이론은 알지만,,,,,,,,,,,여자는 스크린도 처음이라고 하네요

근데 스크린에서 두명 들어가서 한명만 플레이해도 되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일단 뭐 목적은 뻔한데 이런 관계가 얼마나 갈지 것두 궁금할뿐이네요

톡친 여러번 해봤지만 또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품앗이가 이런 품앗이가 아닌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