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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4:11

구구리 조회 수:6,150 댓글 수:47 추천:0

지난 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같이 일한지 2년이 되어가는 직원이 있습니다
게이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곱상하게 생기고 뽀얀 피부를 가진 친구죠
성격도 엄청 조용하고 섬세하구요

이 친구에겐 사귄지 3-4년 된 여친이 있고 저도 몇번 같이 만나서 식사도 하고 맥주도 마시곤 했죠

둘 다 투명할 정도로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고 성격도 조용조용해서 참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는 커플입니다

지난 주 퇴근시간이 되서 나가려는데 이 친구가 시간되면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싶다더군요
전 혹시나 직장옮길 생각인가 싶었죠. 요새 표정이 좋지 않다 싶었거든요

같이 광동음식에 맥주마시며 얘기를 듣는데..
여친 얘기더군요. 좀 의외였습니다. 직장상사에게 여친얘기를 하려고 저녁을 먹자고 한게 말이죠

그런데 이 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와 여친, 둘이 공통되는 친구가 대부분이고 아무리 친한 친구애게라도 쉽게 고민을 말할 수 없어서 저를 택했다더군요

제가 직접 면접보고 뽑아서 한두달 매일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쳤던 적이 있어서 가끔 저를 한국말로 큰형이라고 부르기도 하던 친구리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문제는... 이 친구 여친이 전남친을 만나러 가서 생긴 일인데
홍콩은 좁고 작기도 해서 헤어진 후에도 마주치는 경우가 많고
같은 사무실안에서 서로 공개적으로 동거하다가도 남 눈치안보고
헤어지기도 하는 지라 전남친, 전여친과의 교류가 한국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근데 이 여친이라는 처자... 그 전에도 한번 전남친과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전남친만나러 간다는 말도 없이 친구와 저녁먹으러 간다고 하고선
그날 술에 취해 전남친과 섹스를 했다고 먼저 실토를 했다네요

이 친구가 미행을 하거나 남에게 전해들은게 아니라
여친이 하루이틀 연락이 없다가 밤늦게 전화해서
울며불며 이 친구에세 미안하다고...용서해달라고 하면서
먼저 고백을 했답니다.. 술에 너무 취해서 실수한거라면서 말이죠

그 후로 혼자 고민하다가 지난 주 여친을 만났는데 용서해야지..생각하면서도 자기 앞에서 죄인마냥 고개를 못드는 여친때문에
더 화가 나서 혼자놔두고 왔답니다

자기는 여친을 너무 사랑하는데.. 용서해주려해도 잘안된다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여친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만 들어도
화가난다면서 사내자식이 눈물을 찔끔 하더군요..


요지는.. 나의 여친이 어느날 전남친을 만나러가서 술에 취해
섹스를 허락했고 죄책감이 들어 나에게 고백하며 용서를 바란다..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거 같은가요.?

전 나이 많은 선배의 입장에서 힘들겠지만 사랑한다면 한번은 용서해줘라.. 숨길수도 있었는데 먼저 고백하고 용서를 바라지 않았냐고 말을 해주긴 했지만

속으론 그게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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