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친에서 세월을 낚고있습니다.

가끔 한명씩 걸리는 맛에 이걸 계속 하네요

어젠 목동에 사는 영어선생과 재능기부 하기로 하고(목동 여자는 영어를 가르쳐주고

전 골프를 가르쳐주기로,,,,,)목요일날 만나서 세부일정 조율하기로,,,

하여튼 룰루랄라 하는데 톡친에서 친구신청이 들어오길래 아싸 하고 들어갑니다.

가서 봤더니 이런 십장생

40대 중반의 남성이라고 소개하면서 하나도 걸리는게 없는데 남는 여자 있으면 소개를 시켜 달라고 하면서

친구 신청을 했네요,,,,,,

어이가 없어서 바로 차단은 했지만 그인간 머리속은 어떤 생각이 들어있길래

남자인 저한테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지 지금도 황당하네요

세상엔 참 별의 별 사람이 있다는걸 또 하나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