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요일에 아우디 에이6를 구매했는데요

엔카보증으로 샀는데 어제 문뜩 차를 잠그고 조수석문을 열었더니 열리는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정비소갔더니 도어락이 고장이라고 교체해야된다고

아우디 정식신테에서는 수리비용을 4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업자에게 전화해서 문이 안잠긴다 이건 고쳐주셔야겠다 했더니

자기들이 거래하는 정비소가 있다고 거기로 가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해두겠다고 비용 얘기가 없길래 당연히 수리해주는구나 하고

갔는데 정비소사장이 비용얘기없이 고쳐놀테니 내일오라고 해서

오늘갔더니 수리비용 35만원이라고 업자가 나한테 받으라고 했다네요

업자전화했더니 난 고쳐주겠다 한적없다

그럼 첨부터 나한테 내라고 해야지 내돈내고 할거면 여기서 수리안한다

정식센터에서 한다고 했더니 비용차이도 없구요

업자가 그럼 부품띨떼니 거기가서 해라라고 하네요 

시발 욕나오네요

이미 고쳤기때문에 배째라로 나오는데 좃같네요

차는 써야되기 때문에 반씩부담하기로 하고 17만원 결제하고 집에왔는데

열받아서 참을수가 없네요

정비소갔을때 어퍼암이랑 실린더도 교체해야된다고 했는데 그건 얘기안했거든요

상식적으로 차문이 안잠기는 차를 판다는게 말이 되나요?

당연히 수리를 해줘야 되는건데

차살때 그랬거든요 지네들거래하는데는 중고부품쓴다 중고차는 새제품쓸필요없다

정비소도 매우멀고 작은덴데 새제품인지도 알수없고

비용이 아우디센터랑 차이가 없는게 말이안되죠

일부러 가격을 부풀려서 받고 결국은 내돈내고 수리한꼴이네요

수리도 하루이상걸렸고 먼데까지가서 고생하고

진짜 좇같네요

알아보니 중고차 민원고발하는데가 있고 신고하면 업자에게 불리한게 있다고 들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