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찝찝한 키스 (2) 조회: 2,948 추천: 27 비건전주의 2025-08-01 18:16:20
# 인생 네컷 모음 # (4) 조회: 4,542 추천: 17 이진식 2025-08-01 07:00:47
# 불침 놓고 싶은 뒷태 언니들 # (8) 조회: 3,663 추천: 13 이진식 2025-08-01 07:38:17
얼공한 어린 섹트 커플 (6) 조회: 1,993 추천: 13 야쿠부쿠부 2025-08-02 02:09:24
국산 야동 처자 (7) 조회: 2,134 추천: 11 다모아호장품 2025-08-02 02:41:28
【여탑 제휴업소】
소프트룸
오피
키스방
소프트룸
건마(스파)
건마(스파)
오피
핸플/립/페티쉬
키스방
키스방
키스방
안마/출장/기타
건마(서울)
핸플/립/페티쉬
소프트룸
오피
하드코어
휴게텔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17.02.10 00:30

리얼싸이코 조회 수:5,284 댓글 수:26 추천:0



여탑 제휴 업소

키스방 아스트로.

이곳에는,

근래 스타 업소녀 기근 현상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슈퍼스타 업소녀의 탄생을 알리는 키방녀 '지수'가 있다


바비 인형이 살아 숨 쉬는 듯한 완벽한 마스크와 몸매

보고만 있어도 넋이 나가게 만드는 섹시함

거기에 우아함을 잃지 않는 세련된 기품까지.

하지만,

너무나 완벽해서일까

그녀는..


도도했다.


본격SF 업소 드라마 별에서 온 키방녀 by 리얼싸이코


"(전화를 받고) 네 싸이코입니다."

"리얼싸이코님. 아까 전화 주셨을 때, 아무나 가능한 예약이 생기면 연락 달라고 하셨죠

캔슬 고객이 생겨 오후 3시 타임 예약 가능하십니다. 매니저는 '지수'입니다.


두둥!


('지수라면 여탑 키스방 게시판에 빅뱅을 일으키며 

장안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 슈퍼스타 업소녀!')


"무료권 되죠?"

"케겍.. ... 지수 같은 경우에는 무료권과 모든 이벤트 제외 매니저지만

캔슬 고객을 대치해주시는 관계로 이번 예약은 무료권을 용인하겠습니다"


키방 도착 양치 후 입장.

('호오~ 듣던 대로 정말 환상적이라 탄성이 절로 나오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

".. 지수씨.. 말 편하게 놓아도 될까요?.."

"(시크한 표정으로 무심한 듯) 마음대로."

"그렇군요.. 그래.. 말 놓을게요 아니. 놓을게.. 지수야.. 이거 선물로 주려고 가져왔어.. 받아.."

"선물은 하도 많이 받아서 뭐... . 이게 뭐니? 오빠야"

처음 보았다. 그녀의 미소를.


"네잎 클로버야.. 오다가 너 주고 싶어서 3시간 동안 찾았어

행운을 가져다준다지. 너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래.."

네잎 클로버를 생전 처음 본 사람처럼 신기하게 보고 있는 

지수의 모습을 보며 리얼싸이코는 사랑에 빠질 거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보았다. 우수에 가려진 그녀의 외로움을..


"오빠.. 고마워. 감동이네..

지구에서는 이 식물 개체에 그런 의미를 담는구나.."


('?? 지구? 식물 개체? 여자애가 무슨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나올법한 애길 하네?')

너무 4차원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 의구심은 지수의 빼어난 자태에 묻혀 금세 사라졌다.

리얼싸이코의 선물을 받은 지수에게 더 이상의 도도함은 없었다

그녀는 다정했고 사랑스러웠다

('작전 성공. 역시 이렇게 아쉬울 거 없는 여자애들에겐 뭐가 있어 보이기보단

최대한 순수한 모습을 보이는 전략이 먹어주지. 어벙수도 좀 써야겠다 껄껄~')


로맨틱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인 듯한 청춘 남녀의 연애 장면이 지나고

타임이 끝나 헤어지기 전 리얼싸이코는 지수에게 연락처를 묻는다

리얼싸이코에게 남다른 느낌을 받은 지수는 처음으로 손님과 연락처를 교환한다

그리고 이렇게 둘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꿈같은 나날들이 지나던 어느 날.

지수는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리얼싸이코에게 말을 건넨다

"오빠.. 우리 헤어져야 할 시간이 온 거 같아.. 미안해..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

난 이제 떠나야 해. 그 이유는 묻지 말아줘.. "

"아니 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니?? 이유도 묻지 말라며 헤어지자니?

지수야. 무슨 이유라도 오빠가 다 이해하마. 스폰이 붙었니그래도 다 이해할게. 제발 가지 마"

"오빠. 무슨 이유라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했지?.."

"그래 지수야. 다 이해한다. 이유를 말하고 날 떠나지 마"

"오빠. 나 사실.."

"어 그래 얘기해봐 지수야"


"나 사실 외계인이야. 별에서 왔어."


두둥!


"떠나야 하는 이유는 지금의 모습으로는 더 이상 지구에서 생명을 연장할 수가 없어

지구에 계속 남으려면 우리 별에서의 원래 내 모습으로 바뀌어 지내야 돼"

"지수야 난 니가 어떤 모습이고 그런 건 상관없어

지금의 니 모습이 아니더라도 영원히 너를 사랑할 거야 그러니 제발 떠나지 마."

"오빠야 괜찮겠니?.. 원래의 내 모습은 지금과는 좀 달라..

우리 별 기준으로는 좀 귀여운 스타일이랄까.."

"달라도 돼.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없어! 영원히 사랑한다!!"

모든 걸 털어놓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헐리우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남녀 주인공의 피날레 키스신처럼 격렬한 키스를 나눈다


"오빠. 눈 감았다가 내가 눈을 뜨라면 떠줘. 그 사이 나는 원래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게"

"어 그래그래 지수야. 오빠 눈 감았다"

"~ 오빠 이제 눈을 떠~"


눈을 뜨고 지수의 원래 모습을 본 리얼싸이코는 바로 기절했다.

지수의 원래 모습은..

.

.

.

.

.

.

.

.

.

.

.

.

.

저그



출연

리얼싸이코

히드라

음악 '어쩌다' Brown Eyed Girls

original 별에서 온 저그 by 리얼싸이코

극본 R. PSYCHO

연출 R. PSYCHO

기획 TOP CORPORATION MEDIA GROUP

제작 REAL PSYCHO ENTERTAINMENT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구글 크롬 설치방법 안내입니다. [3] 관리자 07.03 1 854
  전체공지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10 10237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8 47130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 07.13 updated ) https://yeotop3.org [168] 관리자 01.08 273 166304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379] 관리자 01.07 1800 586200
  일반홍보   ※놀이터 게시판 안내사항※ 관리자 05.22 0 579
4201 자유게시판에서 보고 카풀 해본 후기~ [24] howrutr 02.10 0 4554
4200 영국 패션지 선정, 아시아의 패셔너블한 얼굴 1~55위 [24] file 더파벳3 02.10 0 4765
4199 결벽증이라고 생각되나요? [20] 라사리아 02.10 0 2878
4198 혹시 이빨에대해 잘아시는분 답변좀 ㅠㅠ [14] 언더테이커1 02.10 0 2914
4197 차세대 아이돌 글래머 유망주 [44] SO HOT~ 02.10 0 8334
4196 키방녀들 밖에서 따로보게 된다면.. [26] 닥치고고 02.10 0 4180
4195 날씨가 추워도 불금은 달려야죠!! [17] file qqq111 02.10 0 2731
4194 키방 연속 2탐 [39] 잭맨 02.10 0 4043
4193 열도의 예쁜 아나운서 [67] 남뽕꾼 02.10 0 8758
4192 [훈훈 멋짐] 6-2로 졌는데 경기끝나고 PSV 팬들과 박지성 [20] 얄리얄라쑝 02.10 0 3764
4191 떡볶이집 누나...♡ [75] 좆물맛캔디 02.10 0 10720
4190 반박불가 여자연예인 전성기 역대최고!! [28] 미리내언덕 02.10 0 6148
4189 하루에 과일 얼마나 드시나요? [27] file 네모사랑2 02.10 0 3602
4188 헬렌 플라너건이라는 모델 집안 강도사건 [35] file 다이빙 02.10 0 6121
4186 BJ들을 별창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군요 [63] 또봅세~^ 02.10 0 11435
4185 보면 씁쓸해지는 뉴스 노력의한계 [6] maker 02.10 0 3584
4184 교통상식 [35] 75C컵 02.10 0 4002
4183 모두들 잘지내시는지요?? ^^ [17] 이쁘니콜 02.10 0 2564
» 본격SF 업소 드라마 ★별에서 온 키방녀 [26] 리얼싸이코 02.10 0 5284
4181 베스킨라빈스 행사 [20] file 아가멤논 02.10 0 2752
4180 롯데리아 행사 [18] file 아가멤논 02.10 0 2672
4179 2017년 02월 10일 운세 [9] 아가멤논 02.10 0 2059
4178 불면증 저도 미치겠네요.. [26] 언더테이커1 02.09 0 2530
4177 2017년 연봉 실수령 액 [37] 만수르정액 02.09 0 7635
4176 둘다 다른 느낌이지만. . . . [34] file 국가대표한량 02.09 0 4879
4175 혹시 서울에서 갈수 있는데 주말 1박2일 온천 추천해주실만한데 있을까요? 목욕탕온천말구요 ㅜ [25] scal123 02.09 0 3390
4174 가로등 없는 밤길에는 무조건 상향등 필수입니다 [27] 만수르정액 02.09 0 4241
4173 아이가 있으시면 이혼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38] 네모사랑2 02.09 0 5288
4172 공황장애... 기러기 아빠의 눈물.... .jpg [42] 아리느가나 02.09 0 5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