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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8:32

라사리아 조회 수:10,432 댓글 수:6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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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버전]


“걔를 집에 들이겠다고? 어떤 애인 줄도 모르잖아!”

노숙자 소년을 키우겠다는 미셸의 말에 이웃들은 손사래를 쳤습니다.


미셸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남편을 설득해 이 소년을 ‘아들’로 맞이하기로 결심합니다.


지미는 13살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뒤 친구 집에서 밥을 구걸하며 3년 동안 거리를 떠돌던 소년이었습니다.


“우리 3점 슛 내기할래?”

“그래!”

소년의 이름은 지미 버틀러. 미셸의 아들 조던이 농구장에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지미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이들의 인연은 시작됐습니다.


“만나자마자 딱 느꼈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란 걸요.”

- 미셸 램버트 (CNN 2011년 6월 24일)

지미는 미셸의 자녀 7명과 금세 어울렸습니다. 아이들은 지미와 함께 살고 싶어 했습니다.


“일주일 식비로 400달러(48만원)를 쓰고 있었어요. 그래서 일도 두 개나 하고 있었죠.”

- 미셸 램버트 (시카고트리뷴 2011년 6월 25일)

8명의 아이를 키우기에 빡빡한 살림이었지만, 미셸의 가족은 지미를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동생들에게 존경할 만한 형이 돼 달라고 했어요. 말썽부리지 않고,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자고요.”

- 미셸 램버트 (ESPN 2011년 6월 18일)

미셸은 ‘진짜 엄마’가 돼 줬습니다. 누군가의 사랑이 어색해 혼자 있고 싶어 하고, 눈치 보며 집안일을 찾아 하던 지미에게 더 큰 사랑을 줬습니다.


지미는 가족이 생기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농구에 두각을 나타냈고 선수가 되겠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집에 가고 싶어요…”

대학에 진학해 고된 선수생활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지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들아, 잘 받아들여야 해.”

미셸은 항상 그래왔듯이 아들의 마음을 보듬었습니다. 언제나 미셸은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습니다.


2011년 6월 지미는 미셸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카고 불스는 지미 버틀러를 지명합니다.”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최고 명문구단인 시카고 불스의 일원이 된 겁니다. 지미는 연봉 1640만 달러(약 198억원)를 받는

NBA 스타가 됐습니다.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는 ‘농구 괴물’만 모인다는 미국 국가대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엄마, 그리고 가족이 아니었다면 저는 절대 이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겁니다.”

- 지미 버틀러(CNN 2011년 6월 24일)

유명 스타가 된 지미는 어머니에게 모든 공을 돌립니다.

“제가 줄 수 있던 사랑보다 우리 아들이 제게 준 사랑이 훨씬 큽니다.”

- 미셸 램버트(CSN Chicago 2014년 5월 14일)

미셸은 잘 자라준 아들이 그저 대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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