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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23:52
내가 피곤해..라는 말 한마디에 알아서 먹을 음식 포장해서 들고오고
알아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와 내 어깨를 주물러주다가
은근 슬쩍 내가 바지를 벗어내리면 알아서 기어와
내가 곧휴를 씻었든 안씻었든 상관치 않고
열심히 빨아주는 그런 여자..
내가 빨리는 와중에도 담배를 피우건 캔맥주를 마시건 상관하지 않고
본연의 사까시 임무에 충실해주는 그런 여자..
그런 여자가 최고라면
오늘 이 언니가 최고네요
편하게 기대어 앉아 티브이보면서 담배피우다 맥주한잔하면서
30분 정도 언니의 사까시를 즐기고나니 하루의 피로가 싹 가셨습니다
그 보답으로 언니가 좋아라하는 정자세 하나로 20-30분씩 두번 떡을 쳐줬더니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나른한 표정으로 절 바라보는 이 언니..
내일 아침 일찍 피아노교습해야 한다면서 알아서 고백홈까지..
방생한 어장녀들 아쉽지 않게 훌륭한 서비스와 배려에 감탄한 금요일 저녁이었네요
다들 이런 언니와 즐달하시는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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