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딸랑이 들인.. 언론에서

경기가 좀 풀렸다고 할때는... 번화가나 유흥가 일대에 사람이 별로 없는데..

오히려 경기가 안좋다고 방송이 나오면.. 사람들이 아주 미어 터지네요.

어제도 잠실 집에서 홍대까지 갔다오는데.. 가는데.. 1시간..

오는데 2시간 반걸렸네요.

라디오에서 서울-강릉까지 6시간..

서울-부산까지 7시간 이러고 있네요.

어제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써.. 정말 요즘 불경기 맞나 싶네요.

달랑 3일연휴에 어찌나 거리에 차가 미어터지는지..

간선도로를 타도...

시내로 들어와도.. 정말 차차차... 차가 꽉 찾네요.

홍대거리와.. 잠실 롯데에도.. 정말 사람으로 꽉 차서...

마눌님과 둘이 숨막혀서 집에 왔네요.

근데.. 뉴스는.. 또 이지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524071107826

장난하나.. 올해 들어와서.. 진짜 사람들 미친듯이 돈 쓰고 난리도 아니던데..

경기가 어렵다고????? 아주 그냥 사람에 치어서 어디 놀러가기가 무서움.

집에서 피자나 치킨 하나를 시켜도.. 주문 밀렸다고 요즘은 기본이 1시간 기다리라고 함.

4월에 제주도 다녀왔을때도.. 아주 미어터졌고, 올해 5월 제주도 방문객은 예년 기록 다 갈아치웠다고..

친구네 가족 담달에 빠른 여름휴가 제주도 간다는데... 숙박이며 비행기며..

벌써 자리가 없다고..

도대체.. 이넘의 나라는 왜 언론에서 하는 말과 체감 경기는 항상 반대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