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은 이번이 2번째네요..

첫 중국 출장은 08년 베이징 올림픽 바로 직전에 베이징으로..

이번엔 상해로..

북경때는 거래처에서 중국인 여자 가이드를 하나 붙여주셔서 좋은곳만 다녔는지..몰랐는데..

이번 상해 출장때는 중국의 서비스에 많이 놀랐습니다.

상해에는 그쪽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일정 마치고 맛집 몇곳을 다녀왔습니다..

허궈라고 하던가요..샤브샤브 같은거랑.. 딘타이펑이라고 만두를 먹었는데..

처음에 물티슈를 가져다 주는데 와서 테이블에 던집니다..ㅎㅎ

뭘 주문해도 던져줘요.. 계산할때 거스름돈을 던져줘요..

친구녀석이 좋은 식당이라 이정도라네요..ㅎㅎㅎ

나이키 매장엘 갔더니 신발 좀 보여달라니까 20분씩 기다려야 가져다주고.. 아하하..

제가 갔던곳만 그랬는지.. 대부분 종업원들이 간단한 영어도 잘 못알아들어서..

의사소통이 참 힘들었네요..전 중국어는 하나도 못해서..ㅜㅜ

마사지 샵도 갔었는데.. 마사지 샵은 기회되면 썰 풀겠습니다. ㅎㅎ

아가씨가 참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