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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13:12

보겠얻™ 조회 수:2,285 댓글 수:23 추천:1


2004 - 2005년 여탑을 기억하시나요?

우리 젊은날의 초상을 그려봅시다.



성매매특별법이 2004년 9월에 일제히 시행되었으나, 우리 여탑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오히려 예약하기가 매우 수월해져 좋았다고 회원들은 떠들어댄다.


여탑회원들은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의 맥주집에 삼삼오오 모였다.

"핑클을 갈까, 아니면 쿨로 향할까..아니다 그래도 미워도 럭셔리가 최고지..." 이렇게 수다를 떨면서 시간 가는지 몰랐다.

[인천에서도, 강북에서도 그리고 화곡동에서도 똑같은 시나리오였다]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노무현이는 손발이 묶였다.

그러나 여탑인들에게는 이러한 정치권의 대립은 전혀 관심사가 아니었다. 

굿의 신비와 핑클 윤아, 화이트 미령, 럭셔리의 채연과 혜리, 여우이야기의 루루...이런 아가씨들의 빤쓰 색깔이 무엇인지가 노무현 탄핵보다 더 관심이었다.


욘사마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본격적인 한류스타 등장이라는 신호탄을 쐈다.

그러나 역시 여탑인들의 스타는 앞에서 거론했듯 핑윤아, 여우루루, JJ주지약, 멜론지원....  







2005년이 접어들면서, 여탑의 흥행은 극에 달했다.

매일 사건 사고를 터뜨리며, 라이벌 사이트인 밤기를 핸플계에서 완전히 몰아냈다.

소비자권익옹호와 유흥 동호인들의 친목이라는 모토로 창립된 여탑은 무절제 쾌락주의의 끝판왕을 보여줬던 광기 그 자체였다.

매일 4~5타임씩 찍는 이들도 부지기수였으며, 업소출입 1000회 인증을 한 회원들도 많았다.

나중에는 아예 업소내 티방을 임대해 생활하는 회원까지 있을 정도...

그 중에서도 최고 끝판왕?  전 특회이신 그 분은 살던 집까지 팔아가며 핸플 달렸던 그 분...


밑바닥 업소였던 '대흥 프라다'가 밑짱까지 다 까고 보지 보여주는 서비스로 일약 업소랭킹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시점에서, 여탑정모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날 강남권 정모는 대단했다. 핸플계의 에이스 그녀들이 총출동하다시피했다. 

타정모에는 기껏해야 아가씨 2~3명 참가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그날 여탑 강남권 정모에는 아가씨 수만 무려 30명을 상회하는 엄청난 정모였던 것이었다.     


밤새도록 술마신 여탑인들은 여탑가를 길바닥에서 불러가며 놀았다.  (진짜 여탑가라는 노래가 있긴 있었다...)


[전설의 여탑, 여탑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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